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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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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동영,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 지원 나서

정동영, “해남 예산 가져올 수 있는 힘 있는 민주평화당”



▲     ©해남뉴스
민주평화당 정동영 국회의원이 지난 6일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에 나섰다.

 

해남읍장날인 이날 윤영일 의원, 명현관 후보와 함께 연단에 오른 정동영 의원은 “명현관이 군수가 되면 누가 제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해남군민!”하고 군중 속에서 소리치자 “아니, 명현관이 제일 좋아하겠지”하며 특유의 달변을 토해 청중을 집중시켰다.

 

정 의원은 “명현관이 군수되면 해남군민, 그리고 윤영일 의원이 좋아한다”면서 “이는 윤영일 의원이 날개를 다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저는 초선 때 해보지 못했던 일을 윤영일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간사 이면서 30명의 위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하나 안타까운 것은 지역구인 해남에 군수가 없는 것”이라며 “중앙에 국회의원과 지방에 군수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춰가야 실력 발휘가 된다”고 말하고 “명현관이 군수가 되면 윤영일 의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이 정동영이도 좋다”고 강조하고 “그래야 국회의원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그 힘을 ‘어디에 써?’ 바로 해남에 쓸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 “해남군수에게 제일 필요한 덕목은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바로 빈손,” 이라면서 명현관 후보의 공약인 빈손으로 군청에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는 공약을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1995년 처음 지방단체장을 직접 뽑았는데 전국적으로 지금껏 1250명 뽑아 그중 300명이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으로 사법처리 되었다”고 전했다.

 

“명 후보의 또 하나의 공약을 보면 군수세비 안 받고 장학금에 사용한다는 것에 다시 한번 놀랐다”면서 “해남은 다 좋은데 청정이미지가 없어졌다”고 말하고 “이를 극복하는 것은 바로 명 후보가 말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덕목이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또, 군수, 도의원, 군의원은 구석구석 동네마다 가려운데 긁어주는 민원 해결사라고 강조하고 “군수의 3가지 조건이 있는데 첫째 부지런하고 성실할 것, 힘없는 민원인을 마당발로 맞아주는 것, 그리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이라면서 “명 후보는 이미 3가지 다 갖췄다”며 “청정해남을 만들기 위해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나가는 꼭 필요한 군수는 바로 명현관”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정동영 의원은 민주평화당에 대해서 “민주평화당은 호남사람들이 배 아파서 낳은 당”이라고 설명하고 “민주평화당 24명의 국회의원이 국회를 앞으로 가게 할 수도 있고, 멈춰 세울 수도 있고, 뒤로 가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해남의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것은 바로 민주평화당”이라면서 전남 1명 빼고는 전부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전남에서는, 해남예산 관련해서는 힘이 센 당이 바로 민주평화당이기 때문에 명현관 후보가 군수가 되어서 윤영일 의원과 손잡는다면 명 후보가 입고 있는 이 옷이 자랑스럽지 않겠냐?“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정동영 의원은 “정치적 자존심은 목숨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내가 낳은 자식을 귀하게 여기고 대접해 줄 때 자식은 밖에 나가서도 힘도 쓰고 떳떳하게 활동한다”며 “여러분이 배 아파서 낳은 민주평화당을 사랑해 주고, 명현관을 찍는다는 것은 바로 나의 자존심, 자존감을 위해 찍는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트럼프에 당당한 것은 바로 자존감에서 나온다면서 “전라도는, 호남은 호남대로 자존심과 자존감, 우리의 몫 찾아야 한다”면서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 회담 등 오늘의 평화의 열매는 바로 민주평화당의 원초인 김대중 정부에서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현충일 인 이날 해남읍장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에는 박지원 전 대표, 천정배 의원, 윤영일 의원이 함께 했으며, 박성재.최재희 도의원 후보, 박동인.김호성.고성동 군의원 후보, 송순례 비례군의원 후보와 군민 지지자 등이 대거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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