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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으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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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으로 격상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의 시상훈격이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13년만에 격상되어 땅끝해남의 위상이 높아지는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의 참가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악의 고장인 땅끝 해남에서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국악인재 발굴 육성 등을 목적으로 올해 24회째를 맞고 있는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정부시상으로 국무총리상이 수여돼 왔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규모가 커지고 참가자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되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국악대회로 성장해 대회에 걸맞은 정부시상이 요구돼 왔었다.

이와 관련 해남군과 김영록의원실은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에 이 같은 사실과 함께 해남군이 호남을 대표하는 전통국악의 중심지이고 수많은 명창명인들의 산실이라는 점을 들어 시상훈격 격상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대통령상 신설을 이끌어냈다”고 해남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밝혔다. 

그동안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지부장 한영자)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그동안 대회 최고상인 종합대상에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이, 종합 최우상 2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돼 왔다.

경연종목으로는 판소리,무용,고법,기악 등 4개부문에서 학생부,신인부,일반명인부,노인부로 나뉘어 열렸다,

이로써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 땅끝해남 전국 경연대회 평가에서 신인부와 노인부를 둬 일반인들의 참여와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고, 심사항목과 기준은 부문별로 세심하게 설정되어 있어 점수합산 방식의 계획 등도 적절하다고 평가받아 지난 3월16일부로 대회시상훈격을 대통령상으로 승격 받게 되어 ‘땅끝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올해 24번째를 맞는 전국 행사로 오는 8월29일부터30일까지 이틀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한영자 지부장은 예향 해남의 전통국악의 이미지를 높여 더욱 더 국악신인발굴에 더 많은 노력을 통해 경연대회 성공적 개최와 군민들과 함께하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대통령상으로 격상됐지만 타 지역 대회에 비해 예산이 적어 시상금 등 대회 운영에도 차질이 예상되어 특히 비영리단체인 국악협회가 10%의 자부담을 감당하는데도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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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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