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지사장 최오남)는 지난 5월 27일(화)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어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마늘 양파수확등 밭농사 중심의 농촌 노동인력이 부족한 해남군 삼산면 원진리 김봉연(75세)씨 600여평의 밭에서 마늘뽑기를 실시했다.
해남지사 관계자는 최근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위로와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늘뽑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지사 직원들은 올 한해 동안 독거노인 및 고령농업인 등 어려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노후주택 집고쳐주기 및 헌혈활동 등을 통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사회적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