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 함평향우회 "사랑의이불" 해남읍사무소 기탁 광경 © 해남방송 | |
재해 함평향우회(회장 조선희)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5일 “사랑의 이불” 16채(120만원 상당)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해남읍사무소에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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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함평향우회는 향우 상호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서 1990년에 결성되었고, 회원 40여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키움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희망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노성철 읍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사랑의 이불을 해남읍에 거주하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불1채씩 16가구를 방문하여 나비의 따뜻한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