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행사 광경   © 해남방송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지역협의회(회장 한남열)에서는 2013년 범죄예방활동 및 피서지 자연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한남열 회장을 비롯한 전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계도와 청소년 선도에 이어 해변쓰레기 줍기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임현 해남지청장을 비롯하여 지청직원들과 김도기 해남경찰서장, 명현관 도의원, 정근택 해남부군수, 서정주 해남보호관찰소장이 참가하였으며 범방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 정진석 회장을 비롯하여 한남열 해남지구회장과 범방위원과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가해 봉사의 힘을 보탰다.

매년 청소년을 비롯한 피서객 모두 명량한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범방 해남지구위원은 올해도 피서철을 맞아 해남 송호해변에서 '피서지 범죄예방 및 피서지 청소년 선도 상담실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운영기간 동안 매일 4명씩 당직근무를 실시하고 수시로 계도 방송과 순찰활동을 포함한 청소년 상담, 불량청소년 선도, 가출청소년 귀가조치, 야영장 혼숙 등에 대해서 유관기관 협조로 합동단속 등 준법의식 및 행락질서 계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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