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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야산에서 독사 물렸을 때 119소방서 신속 신고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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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물

<독자투고>야산에서 독사 물렸을 때 119소방서 신속 신고하고 침착하게 대응해야

해남소방서 119구조대장 백종희


▲     © 해남방송
희망차고 늘푸른 이파리들이 완연한 녹음으로 물들어가는 야산이나 강변에서 가족이나 친구.연인들과 함께 자연을 즐기고 자연의 동물에 급박한 사고를 당했을 때는 특히 뱀은 한 번 이상 무는 습성이 있어 환자와 주위 사람들을 뱀으로부터 멀리하여야 하며 독사는 자기 몸길이 정도는 단번에 공격할 수 있으며 뱀의 머리가 잘려도 20분 이상을 움직일 수 있으므로 뱀의 머리가 잘린 경우라도 조심해야 한다.
 
우선 환자를 뱀이 없는 곳으로 옮긴 다음, 상처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하여 편안히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흥분하거나 걷거나 뛰면 독이 더 빨리 퍼진다. 상지를 물린 경우 반지 등을 제거하며 물린 부위의 부종으로 인하여 반지 등에 끼이면서 혈액 차단에 의하여 괴사가 일어날 수 있다. 비누와 물로 부드럽게 물린 부위를 닦아낸다.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 → 사독의 흡수를 지연시켜야 한다. 팔이나 다리를 물렸을 때는 2-3cm 정도 폭의 헝겊 등으로 물린 부위에서 5-10cm 상부를 묶는다. 묶을 때는 너무 세게 묶지 말고 묶은 위치의 아래에서 맥박이 촉지 될 정도의 압력으로 묶는다. 지혈의 목적이 아니므로 얕은 정맥에서 심장을 혈액이 되돌아오지 않을 정도면 되며 이 때 너무 꽉 묶어 전혀 피가 통하지 않게 하면 정맥피는 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막고 동맥피는 어느 정도 흐를 수 있는 적당한 압력이 좋다.
 
너무 세게 묶으면 혈류가 차단되어 오히려 부작용(조직괴사 등)을 유발한다. 독소가 사지의 정맥을 따라서 퍼져나가는 것을 차단하고자 하는 조치이다. 가능한 한 많은 사독을 상처부위에서 제거한다. 30분이 경과하지 않았으면 뱀의 이빨자국을 연결하는 가상선을 가상하여 소독된 칼로 길이 약 1cm, 깊이 약 5mm정도로 절개하는데 피부 결에 따라 수직으로 절개한다. 그러나 일반인이 절개하기에는 문제점이 있다. 즉, 잘못 절개하게 되면 혈관이나 신경 등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의사에 의하여 시행되는 것이 안전하다. 물린지 15분이 안되면 입으로 상처를 빨아내어 독을 최대한 제거한다.
 
특히 병원이 1시간 거리 이상 떨어져 있으면 반드시 빨아내야 한다. 즉시 빨아내면 주입된 독액의 반 이상을 제거할 수 있다. 물린지 30분 후에는 빨아내도 효과가 없다. 상처가 없는 사람은 빨아낸 독을 삼켜도 된다. 독의 주성분인 단백질은 위산에 의해서 파괴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내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시도해선 안 된다. 또한 각 가정이나 차량에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의 확인에 대한 생활화를 잘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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