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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점상, 해남상권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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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물

불법 노점상, 해남상권 파괴

행정당국 강력히 단속해야, 군민은 불매가 최선


▲  윤재철기자      © 해남방송
지난 2011년 5월 20일자, 기자수첩을 통해 불법 노점상들이 무분별하게 영업행위를 하고 있어 해남 읍내 상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그 이후 한동안 행정당국이 단속을 강화했는지 아니면 자발적으로 철수했는지 모르겠지만, 노점상들이 많이 줄었다는 읍내 상인들의 말을 많이 들어 왔다.

그리고 그로부터 1년이 흘러간 시점에서 해남 읍내 곳곳을 유심히 둘러보았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오히려 1년 전 보다 불법 노점상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었다.

해남 지역경제가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지역 자본이 외부로 나가는 것도 무시 못 할 이유 중 하나일 텐데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현재 해남 읍내 상가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빈 점포가 갈수록 늘어나고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 매출이 급격히 감소해 상인들 주름살이 늘어나는걸 보면 정말 안쓰럽다.

이들 불법 노점상들 때문에 해남읍 상가들이 영업 부진을 겪고 갈수록 문 닫는 업체가 속출하고 해남읍 공동화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오히려 노점상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어 누가 봐도 뒷북행정, 탁상행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노점상들이 터줏대감처럼 자리 잡아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을 면밀히 살펴보면 해남읍 뉴월드마트 건너편과 삼성생명 앞, 서림공원, 구교리 공간아파트단지 입구, 해남축협 앞과 건너편, 그 외 몇 군데와 빈 점포 및 대형 상가까지 단기간 월세로 임대해 보란 듯이 장사를 하고 있었다.

또 업종도 다양해 의류가 가장 많고 신발, 과일, 각종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해남상권을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좁은 인도에 상품을 무분별하게 진열하거나 도로까지 점거해 물건을 진열하고 있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보행 불편은 물론 차량 소통에도 지장을 주고 있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행정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으며, 군민들은 이런 상품을 절대 사지 말아야 할 것이다.

단속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군민들이 아예 소비하지 않는 것이 이들 노점상들에게 현실적인 대응이 될 것이다.

이제는 정말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 되는 소비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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