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광경   © 해남방송

 
해남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7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일반인 등 총 8개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과 붐 조성을 위한『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남․완도․진도군 지역 기관․단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출전 신청을 받아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는 해남종합병원 가정의학과 김동현 과장,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심폐소생술의 적정성, 안전성 그리고 팀워크 등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여, 완도해경 양광열 상경, 강정호 일경 팀이 1위로 최우수상을 해남 선회요양원 오인숙, 천효정 팀과 진도노인복지관 이원섭, 유현경 팀이 각각 2, 3위로 우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한편 1위 완도해경팀은 오는 4월 25일 나주에서 개최되는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해남소방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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