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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토밭 고구마 정식 한창

기사입력 2014.04.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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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방송


    요즘 해남 황토밭고랑 마다 고구마 순 심기가 한창이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빨라진 첫 고구마 순 심기는 여름 휴가철 판매를 겨냥한 조기출하용 밤고구마인 해남1호다. 고구마는 오는 7월 중하순부터는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고구마 가격이 다소 떨어져 순을 옮기는 손길에 신바람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해남들녘 붉은 황토밭 고랑마다 초록 고구마 순을 심는 모습은 오는 5월말까지 펼쳐진다.

    특히 작년도부터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직배양묘로 보급하고 있는 해남1호가 일반 밤고구마에 비해 당도가 높고 수분함량이 높아 부산 등 대도시 농산물공판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맛있는 해남고구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도 우량종순인 무병묘 20만본을 적극 보급하고 지역에 맞는 우수품종을 선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에서는 연간 700여농가가 1,850ha의 면적에 고구마를 재배해 247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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