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비 해남 한라봉 수확 한창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설 대비 해남 한라봉 수확 한창

기사입력 2014.01.14 15:03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계곡면 김명삼씨 한라봉 하우스   © 해남방송

    해남산 한라봉 수확이 한창이다.

    해남군 계곡면 김명삼(53)씨는 올해 1,980㎡ 하우스에서 한라봉 4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말부터 수확한 한라봉은 현재 설 명절 선물세트 예약 주문으로 손길이 바쁘다.

    지난 여름 열매가 맺힐 무렵 폭염으로 성장에 영향을 줘 수확량이 20%~30% 감소했지만, 다행이도 해남 한라봉의 높은 당도로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겨울철 비타민의 보고로 알려진데다 해남산은 따뜻한 기온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타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보다 당도가 2~3브릭스가 높은 15~16브릭스로 월등해 인기가 높다.

    가격 또한 선물용 3kg 1박스가 2만원대(6과 28,000원/ 11과 23,000원)로 형성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0kg 1박스(50과)와 5kg 1박스(25과)는 각각 택배비 포함해 54,000원과 27,000원이다.

    김 씨는 계곡농협 홈페이지와 기존의 고정고객들의 소개를 통해 ‘땅끝누리 한라봉’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오는 1월말 설 명절 전까지 수확한다.

    한편 해남 한라봉은 지난 2007년 첫 출하를 시작한 이후 계곡면과 옥천면 등에서 6개 농가가 2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2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계열사: /폭로닷컴http://www.pokronews.com/,해남방송http://hbcnews.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신안신문(주간), 폭로닷컴광주전남 http://pokro.kr/

    *기사제휴협력사-/진실의길http://poweroftruth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