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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 공모 선정

기사입력 2024.05.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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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김장배추수확 (4).jpg
    김장배추 수확 장면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4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1억원(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해남군과 문내농협은 문내면 난대리 일대 19,810의 부지에 저온시설 2,333집하시설 339를 포함한 배추 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노지채소 중 생산량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수급불안품목인 배추양파마늘 등 품목에 대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및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남군은 겨울배추 최대 주산지이지만생산량에 비해 저장시설 부족으로 반복된 산지폐기와 농가소득 불안정 등 문제가 매년 발생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면 및 발표평가(전문가 평가등을 통해 지자체 원예산업발전계획과의 연계성원물 확보 여건시설부지 확보계획 및 자금운용 등 조달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채소류 수급조절 시설은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전남권역 계약재배 확대 등 노지채소 수급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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