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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4월 12일(수) 해남 및 완도지역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35명이 참석하여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사 가뭄대책 사업 추진현황 및 농업용수 물절약 홍보,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농지은행 홍보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업인의 물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거보다 증가된 양수장의 전력량 및 가동시간에 대한 수리시설감시원의 농업용수 급수기 수문관리를 통한 적극적인 물절약 등을 강조했으며, 저수지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환경보호를 통해 수질관리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지사장은 “가뭄상황에서도 수리시설관리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용수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업인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관계 및 소통을 유지하고, 농업인 및 수리시설감시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금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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