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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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식중독 발생 대응 현장 모의훈련 실시해남군은 무더운 여름철 학교급식소 등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해남제일중학교에서 열린 훈련에는 군 보건소 및 해남교육지원청, 해남제일중 업무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집단급식소 내 대규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을 가정한 현장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집단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을 통해 기관별 현장 임무 및 대응 요령을 경험함으로써 신속한 식중독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내용은 집단급식소인 학교 급식실에서 학교급식을 먹은 학생 30명이 식중독의심 증세가 발생했다는 모의 신고로부터 △식중독 발생 보고‧접수 △식중독 발생 시스템 입력 및 전파 △원인‧역학조사반 현장 출동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 현장조사범위 결정 후 역학조사 및 원인조사 실시 △현장조치 및 사후조치 △훈련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남군은 이번 모의훈련과 별도로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쉬운 횟집, 김밥집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따라 행정력을 집주한 결과 아직까지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되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대응 경험을 토대로 향후 식중독 발생 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타 집단급식소에도 참관을 확대해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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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119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해남소방서는 출동현장에서 발생하는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최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구급대원 폭행건수는 12건이다. 발생 건수는 구급출동이 상대적으로 많은 시 단위 소방서에서 발생했고 가해자 12명중 10명은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 폭행하였고 발생시간은 대부분 18~06시 사이에 발생 하며 매년 주취 폭행비율이 증가 하고 있다. 현행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따르면 정단한 사유없이 구조·구급 활동을 방해한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해남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피해를 예방하기위해 △폭행피해 예방 및 대응 교육 활성화 △국민적 공감대형성 위한 폭행근절 중점 홍보 △예방·대응장비 보급 확대 및 적극 활용으로 폭행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최형호 해남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119대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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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 공연 개최해남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음달 1일 오후 7시, 해남군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안해본소리 프로덕션’의 「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 공연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여성룡, 탈춤 추는 박인선, 음악천재 허동혁 3인이 함께하는 ‘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는 민요와 탈춤, 전자음악에 곁들여진 재담(재미있는 이야기)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MASK, 장타령, 각색장사치, 뱃노래, 자진아리, 또아리, 노래도깨비, 금의환향 등 경기민요와 재담, 전자음악이 절묘하게 결합된 무대로 전통의 재현이 아닌 새로운 창작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캐릭터 구성과 시각적 매력을 더해 관객들에게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꾸며진다.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이다. <팔도보부상 이야기보따리>는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 후 관람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해남군 문화예술과(061-530-51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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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시스템 운영해남군은 오는 9월부터 현수막 게시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시스템(https://haenam.uriad.com)을 도입해 운영한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시스템은 옥외광고물 현수막을 투명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되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이다.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현수막 게시대 규격, 설치위치, 현재 게첨기간 및 현황 등 정보가 제공되며, 광고주 또는 옥외광고업체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게시기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10일간 게첨할 수 있다. 군은 현수막을 게시하기 위해 읍면에 직접 전화 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타 자치단체 운영사례 검토 등 사전 준비를 거쳐 온라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군 관계자는 “접수자가 읍면의 게시대를 한눈에 보고 현수막을 신청, 게첨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효율적 운영으로 이용자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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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형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나서해남군은 오는 26일 소형 폐가전제품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소형 폐가전은 대형 폐가전제품에 비해 재활용률이 낮은 편으로, 생활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무상방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5개 이상 모아서 배출해야 수거가 가능해 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발생했다. 해남군은 이에따라 해남군새마을회,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단위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는 소형 폐가전제품 집중수거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소형 폐가전을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26일 해남군새마을회에서 생활자원처리시설로 운송하고, 이를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회수해 재활용업체를 통해 처리하는 방식이다. 소형 폐가전 제품의 수거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마을회관으로 가져오면 된다. 폐가전의 경우 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하는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서비스를 활용하면 무료로 방문수거해 간다. 무상방문서비스는 인터넷(www.15990903.or.kr)이나 전화(☎1599-0903)로 신청할 수 있다. 폐가전제품을 버리는데 수수료가 들지 않으며 무거운 가전제품을 집밖으로 내놓지 않아도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다만 소형 폐가전의 경우 5개 이상 모아야 방문수거가 가능하다. 군은 이번 집중수거의 날 효과를 분석해 추가 운영을 확대할 계획으로, 올바른 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생활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소형폐가전 집중수거의 날 운영을 통해 올바른 배출을 생활화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 ESG 실천을 통해 깨끗한 해남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군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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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원, 한지문화예술작품 전시회 개최우리 종이로 전통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한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한지문화예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8월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해남문화원(원장 김종호)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성경 작가 개인전으로 '한지와의 연접:서로 잇닿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전시회에서 관람자 이벤트도 진행하고 해남문화원 전시관련 SNS 글을 올리는 관람자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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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서초구 수해 피해 위로금 500만원 전달해남군은 서울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서초구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5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수도권 집중호우로 서초구에서는 사망 및 실종 4명, 이재민 2,835명, 주택 침수 산사태 등 1,916건 등 많은 인적·물적피해를 입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서초구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최대한 복구가 빨리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과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지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수특산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도농 상생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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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공정원 해남경찰서장 '고유례' 봉행해남향교에서는 지난 8월 15일 부임한 해남경찰서 제77대 공정원 서장의 고유례를 지난 18일 대성전에서 장성년 전교 주재하에 엄숙히 봉행했다. 해남향교의 告由禮는 지역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주요 단체장의 취임과 부임이 있을 때 이를 선성 공자를 비롯한 배위 선현들에게 고하는 의례이다. 이날 고유례에서 공정원 서장은 지역 유림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면서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대성전 선현들께 고했다. 이날 고유례 헌관은 공정원 서장, 집례는 최영남 유도회감사, 축관은 임형기 유도회장, 알자는 손은수 청년유도회장, 봉향 봉로 찬인에는 명채규 보존계장, 이정석 청년회 이사, 안석열 시임장의 등이 각각 맡았다. 해남향교 장성년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지도자 등 20여명이 대성전에 들어 공 서장의 고유례에 함께했다. 고유례를 마친 공정원 해남경찰서장은 “저의 해남향교 방문을 환대해 주시고 고유례를 마련해 주신 장성년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저를 비롯한 해남경찰은 해남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항상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장성년 전교는 “공정원 서장님의 해남향교 방문을 전 유림들과 함께 환영하며, 최고의 경찰서에 부임하면서 다진 각오를 오늘 고유례를 통해 고한대로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위해 힘 써주실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공정원 신임 해남경찰서장은 순천 매산고, 전남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1994년 공채로 경찰에 입문하였으며, 전남경찰청 교통과장, 여성청소년과장을 거쳐 이번 해남경찰서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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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유행성출혈열 무료 예방접종 실시해남군은 야외 활동이 많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유행성출혈열(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농업인, 군인, 산림 및 공원 야외종사자 등 야외에서 활동하는 직종으로,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을 위해서는 한달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 후 1년 뒤 3차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주로 늦가을에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배설물이 공기 중에 건조되어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환이다. 발병 시에는 발열, 두통, 복통, 출혈성 경향 및 신부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정신 착란, 섬망, 혼수 등 쇼크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와함께 보건기관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에 따라 대상포진 유‧무료 예방접종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잦은 고위험군 대상자는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 바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꼭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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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읍 5일시장 주차타워 공사 본격 추진해남군 해남읍5일시장 주차타워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이에따라 12일부터 남동교 앞 1주차장의 진입로가 폐쇄된다. 해남군은 5일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2층 3단, 연면적 2,831㎡ 규모의 주차타워를 조성하고 있다. 주차타워는 총 72면의 주차면을 갖추게 되어 오일시장 인근 기존 주차면에 더해 21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공사에 따라 12일부터는 남동교 앞 출입구가 폐쇄되고, 남부순환로 출입구에서만 진출입이 가능하다. 공사기간은 4개월 예정으로, 이 기간동안 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2주차장과 성민교회 앞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일요일을 제외하면 성민교회 주차장도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고질적인 시장 주차난을 해소해 해남읍5일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을 이용하시는 고객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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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원, 한지문화예술작품 전시회 개최우리 종이로 전통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한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한지문화예술작품 전시회가 지난 8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해남문화원(원장 김종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수연 작가의 개인전으로 전시회에서 관람자 이벤트도 진행하며, 해남문화원 전시관련 SNS 글을 올리는 관람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문수연 작가는 예원예술대 사회복지 대학원 석사수료, 전주대학교 한지문화산업학 대학원 석사과정, 제27회 전국한지공예대전 특선, 제12회 대구 꽃박람회 작품전시, 제37회 무등미술대전 특선, 제45회 전라북도공예품대전 입선, 파피루스외 다수 작품전시, 파피루스 정회원, (사)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수연꽃'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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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조성해남군은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해남 우항리 공룡화석지내 조류생태관을 활용해 들어설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은 공룡과 과학을 접목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 중심 체험 콘텐츠로 내 친구 디노를 찾아 백악기 공룡탐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은 671㎡ 규모로, 총 23개의 스토리로 구성되며, 탐험형 체험방식 모험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 모험 스토리텔링이 적용된다. 주 방문객의 감성에 맞추어 디지털요소를 가미한 나만의 공룡캐릭터, 밝게 빛나는 디노시티, 디노어드벤처, 디노포토존 등으로 다양하게 교육과 재미요소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연출할 계획이다. 2023년 3월 해남 최초의 전문과학관으로 재개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류생태관과 조류모이주기 체험장은 8월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휴관한다. 해남군 우항리 공룡화석지는 천연기념물 제394호로,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국,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1m 크기의 대형 초식공룡 발자국 등 세계적 학술가치가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공룡박물관이 개관하여 매년 2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룡화석지로 잘 알려져 있다. 명현관 군수는 “어린이 공룡과학체험관 조성으로 유아부터 공룡전문가까지 방문할 수 있는 공룡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최대 규모인 해남 공룡박물관과의 연계 시너지를 강화하고,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공룡과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학습하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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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서두르세요해남군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대상자가 50세 이상을 비롯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노숙인·장애인) 종사자·입소자로 확대되었다. 해남군은 지난 1일까지 50세 이상 인구 4만 1,119명 중 1만 8,556명이 접종을 완료해 50세 인구 대비 45.1%, 전체 인구 6만 6,629명 대비 27.8%가 4차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코로나19 현장 예약접수’도 운영, 지난 6월 23일 송지 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8월 3일 읍민의 날 행사에서 행사 참여자들의 사전 예약 상담 및 접수를 실시했다. 또한 대표 홈페이지 게시와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SNS홍보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4차 접종시 3차 접종대비 중증화는 53%, 사망률은 55%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50세 이상 연령층은 중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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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에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해남군이 흑석산자연휴양림에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한다. 무장애통합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차별을 받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이다. 휠체어를 타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기구를 구비하고, 보행에 불편한 경사턱과 계단 등을 없애 주변을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하게 된다. 장애 어린이 뿐 아니라 비장애 어린이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흑석산 통합놀이터는 자연휴양림과 유아숲 체험원이 위치한 흑석산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목재 놀이시설과 맨발 놀이터 등을 조성, 청정한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놀이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유아숲 체험원 일대는 나무숲 학교로 보완 조성해 놀이를 통한 체계적인 숲 교육을 실시하고, 현재의 유럽정원도 사계 꽃정원으로 확대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은 해남군의 민선8기 공약으로 군은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시민연대, 아동·여성 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민관협업을 통해 흑석산자연휴양림내에 전국 최고 수준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흑석산 무장애 통합놀이터는 내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으로, 이번달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산림복합 휴양공간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산림교육 등을 운영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숲속 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흑석산에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되면 어린이 누구나 숲속 놀이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없는 사업추진으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숲속 명소가 탄생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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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 참가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유림간 예의와 화합을 바탕으로 건전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해남향교에서는 지난 7월 30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성균관청년유도회해남군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문영희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한 유림과 특히, 올해 임인년 시임장의 김웅 회장과 시임장의들이 청년유림들과 함께 대거 참석해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손은수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원거리 여정에도 함께 해 주신 장성년 전교님을 비롯한 해남향교 유림, 문영희 회장과 여선장의, 그리고 임인년 시임장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말해주는 ‘인의예지’와 ‘효, 그리고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과 건강한 유림사회 건설에 더욱 매진 할 것을 스스로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장성년 전교는 “오늘 청년유도회에서 행사 참석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해 준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오늘 행사에 참석해 보니 해남향교도 청년유림들의 수고 때문에 한층 젊은 해남향교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제10회 대한민국 청년유림대회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회재 국회의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외부 초청인사와 최영갑 성균관유도회중앙회총본부 회장, 성균관 청년유도회중앙회 강일호 회장, 그리고 이날 행사를 주최한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본부 임채욱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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