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환경/체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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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ESG도 실천하고, 사랑도 채우고” 걷기행사 성황해남군은 지난 26일 해남군과 관내 23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를 민관이 적극 협력하여 실천하고, 걷기를 통해 줄인 탄소 발자국을 쌀로 기부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랑의 걷기는 해남군청에서 금강골까지 약 2㎞를 걸었다.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도 함께 실시됐으며, 참여자들의 100만 발자국은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쌀 139포대로 전환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기부됐다. 해남군은 해남형ESG를 통해 행정에 ESG를 도입한 선도 지자체로서, 올해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ESG 실천을 민관협력으로 확장하고 있다. 부서별 191개 과제를 발굴하고, 해남형ESG 월별미션, 당신과 함께라면 말이야 릴레이 캠페인, ESG 친환경 착한여행 체험수기 공모전 등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군민들의 해남형 ESG 실천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호응이 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ESG 실천을 통해 다른 지자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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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산 물김 722억원으로 위판 종료해남군은 2022~2023년산 물김 위판이 종료됐다. 해남군은 9,607ha 면적에 19만2,140여책을 시설하고, 지난해 10월 16일 송지 어란 위판장을 시작으로, 올해 4월 19일까지 5개월여간 물김 수확을 실시했다. 올해 해남산 물김은 전년 대비해 생산량은 0.2% 증가한 7만10톤, 위판액은 18.6% 증가한 72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해 말 고수온으로 인한 유엽탈락과 붉은갯병 발생의 영향으로 초기 생산량과 금액은 다소 감소 했으나, 꾸준한 김발관리와 예찰 활동 강화로 예년 생산량을 회복했다. 특히 위판액은 전년 608억원에 비해 114억원이 증가해 양식어가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친환경 인증부표 확대와 김 어망 및 육상채묘 지원 등 김양식 관련 13종 사업에 139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김양식 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 총 50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지주식 유기인증 김에 대한 지역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해남김 가공과 고품질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위판이 종료됨에 따라 생산이 끝난 어장 내 김양식 시설물을 조기 철거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하반기 고품질 김생산을 위한 지원을 차질없이 실시해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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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소 기획전 “봄맞이 먹거리 득템하세요”해남군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가 다양한 봄맞이 기획전으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해남미소에서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미소가득 봄나드리 캠핑대전’을 5월 26일까지 연장한다. 기획전에서는 캠핑족들의 필수 먹거리 12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삼겹살, 목살, 수제소시지 등 캠핑하면 빼놓을 수 없는 정육 제품과 청정바다의 전복과 급냉 왕새우 등 해산물, 매운요리 치트키인 고추씨기름, 야외에서 더욱 편리한 캔에 담긴 묵은지, 옛 추억을 소환해줄 아이스 군고구마 등 캠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들을 한자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민어, 병어, 참돔 등 반건조 생선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골라담어(漁) 반건조 생선 기획전을 비롯해 한돈 냉동목살 1+1 이벤트, 햇양파 할인판매 이벤트, 유기흑염소 진액출시 기념 할인이벤트, 모든김치 3㎏구매시 깍두기 1㎏ 무료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소에서는 제철 식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표 공공쇼핑몰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고품질 상품 입점을 더욱 확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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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해남군은 해남형 ESG의 일환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농기계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노후농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국고보조금으로 2021~2022년 시범사업으로 운영해왔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4년부터 3개년 지원이 확정된 사업이지만 2023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해남군은 자체 예산 2억원을 추경에 편성해 1년간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 7월 정기 수요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 신청을 받은 바 있다. 보조금은 신청 농기계의 생산년도를 기준으로 규격 및 마력수에 따라 정상가동 확인, 폐차 입고, 폐차 확인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트랙터는 최대 2,249만원, 콤바인은 1,31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폐차 절차가 완료되면 보조금이 지급되고, 면세유 공급 보류 및 말소신청과 농기계 종합보험 해지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노후된 대형 농기계 조기 폐차 지원은 농가 부담을 덜고, 환경을 살릴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어 호응이 크다”며 “올해는 사업이 없는 해이지만 농가의 수요를 감안하여 군비를 편성해 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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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1300대 지원해남군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4월 지원 대상자 400여명이 1차로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신청자 접수에도 착수했다. 올해 해남군은 1,300대의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748대에 비해 대폭 증가한 물량으로,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후경유차 감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5등급 노후경유차와 더불어 4등급 경유차도 사업대상에 포함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추진한다. 지원금의 경우 5등급 경유차는 최대 300만원, 4등급 경유차는 최대 800만원이 지원되며, 소상공인 및 저소득층은 상한액 내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등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4, 5등급 차량은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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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실시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지난 4월 12일(수) 해남 및 완도지역 농업인, 수리시설감시원 등 135명이 참석하여 ‘2023년 물관리현장설명회 및 수리시설감시원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사 가뭄대책 사업 추진현황 및 농업용수 물절약 홍보, 수리시설감시원 안전교육, 농지은행 홍보를 실시하고,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업인의 물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거보다 증가된 양수장의 전력량 및 가동시간에 대한 수리시설감시원의 농업용수 급수기 수문관리를 통한 적극적인 물절약 등을 강조했으며, 저수지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의 환경보호를 통해 수질관리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재식 지사장은 “가뭄상황에서도 수리시설관리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농업인의 용수공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농업인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관계 및 소통을 유지하고, 농업인 및 수리시설감시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금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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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하세요해남군은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은 낮은 임업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대상자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실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법인이다.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6월 중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후 7~8월 의무준수사항 이행을 점검, 결과를 반영해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금액은 ha당 32~94만원까지이다. 산지 소재지의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의 경우 연간 120만 원의 임산물 판매실적의 증명해야 하고,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의 경우 90일 이상 종사 증명 등 지급기준이 강화된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사항에 변경이 있는 경우 가까운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해 경영체 정보를 최신화해야 한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에 공고되며, 해남군청 산림공원과(☎061-530-5265) 혹은 임업직불제 콜센터(☎1588-3249)로 문의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처음 시행된 임업직불제 사업으로 해남군 내 임업에 종사하는 100여명에게 5억 3,563만원이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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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89억원 상반기 전액 지급해남군은 농어민 공익수당을 상반기 전액 지급한다. 지급액은 1인당 60만원씩으로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시기는 4월 중순부터로 전체 지급액은 약 89억여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확인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과 증진을 위해 해남군이 2019년 전국 최초 시행한 농민수당을 어민까지 확대한 사업이다. 군은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약 한달 동안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을 받아 자격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 1만4,805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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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정비사업 기관·단체 ‘맞손’해남군이 마한역사문화권 복원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 군민의 의지와 열망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지난 3월 31일 열린 협약식에는 해남군을 비롯해 해남교육지원청, 호남고고학회, 남도민속학회, 호남사학회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해남 마한역사문화자원을 포함한 역사문화유산 복원 및 연구 및 가치 창출을 위한 학술공유 기반 마련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차진 해남군 부군수와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건수 호남고고학회장, 송한용 호남사학회장, 박종오 남도민속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차진 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 마한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적 기반 마련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뿐 아니라 군민추진단 등 전 군민의 의지를 모아 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년 시행된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과 역사문화권 정비선도사업 공모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는 마한역사문화권 주요유적의 발굴기록물, 보존유적, 비지정 문화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구·전시·활용하는 거점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해남군은 마한 전시대(BC.2~AD.6)에 걸쳐 고고자료・문헌기록・민속자료를 보유한 유일지역으로 대한민국 한(韓)의 원류이라는 점에서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입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마한역사복원 전담팀을 구성해 역사문화권 정책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으며, 역사문화권 정비시행계획 수립과 문화재 시·발굴조사, 문헌 고증 및 마한민속 발굴, 디지털・영상기록화, 연구논문 및 발굴기록물 집성, 민관학 협력체계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각계 전문가와 군민 대표로 구성된 군민추진단을 발족하고, 군민들의 공감대를 모아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교통적 제약으로 그동안 역사문화시설이 전무했다”며 “마한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수 있는 해남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를 유치함으로써 마한문화권의 균형잡힌 공동 발전과 국민들께 균등한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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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고천암3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3개지구 선정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고천암3지구(해남군 해남읍), 세동지구(완도군 고금면) 2개소가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고천암2지구(해남군 화산면)는 기본조사 지구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해남·완도 지역국회의원인 윤재갑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 신우철 완도군수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다.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된 고천암3지구(해남군 해남읍)는 수혜면적 338ha, 사업비 173억원, 세동지구(완도군 고금면)는 수혜면적 101ha, 사업비 44억원으로 2023년까지 세부설계를 완료하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천암2지구(해남군 화산면)는 수혜면적 164ha, 사업비 144억원으로 2024년 신규착수 지구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구는 집중호우 시 홍수배제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구역으로 지역민의 숙원사업이었다. 김재식 지사장은 "이번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피해 예방, 지역민의 안전영농 및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성실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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