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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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제7회 무등 행정ㆍ의정대상 수상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이 지난 12월 13일 무등일보가 주최한 ‘제7회 무등 행정대상ㆍ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무등 행ㆍ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이다. 재선 출신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본원전오염수방류수산업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펼쳐왔다. 특히, 일본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 위기 대책을 위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멍들어 가는 전복 시장! 정부의 대책 촉구건의안’, ‘김 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 촉구’ 도정질문 등 지역위기 대응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박 의원은 “도민의 생활개선만을 생각하며 도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던 노력이 이번 수상을 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 내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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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법제처 선정 우수 자치입법활동 ‘최우수상’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8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2023년 우수 자치입법 활동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수우상과 포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의회 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지난 11월에는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단체상 3관왕에 오르는 등 자치입법 활동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법제처에 따르면 지난 11월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의회,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의회를 대상으로 올해 제정되거나 개정된 조례 중 우수한 조례를 공모했고 총 102건의 조례가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개 지자체와 의회(광역2, 기초7)를 선정했다. 기초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민홍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한 해남군의회가 수상했다. 법제처의 입법 컨설팅과 공공자금 운용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며 조례제정에 약 7개월이 걸린 본 조례안에 대해 유휴자금 활용으로 해남군의 이자 수입을 증대시키고 재정 건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이번에 선정한 조례를 앞으로 1년 동안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우수조례’로 표시하고, 이달 말 발간되는 ‘2023년 우수조례 및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 사례집’에 수록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만들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군민의 삶의 질 증대에 도움이 되고 군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도 자치입법 활동에 의회에 역량을 쏟아붓겠다”라면서 “해남군의회가 제정하는 자치입법이 전국적인 표준안이 되도록 의정활동을 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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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는 지난 07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 지난 12월 7일(목)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창우 기자 이날 시상식은 내·외빈,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해 장새론(전, KBC 아나운서) 사회로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시상식 순으로 치러졌다. 정승현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충과 효의 아름다운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땅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땅이기도 하다”며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호남을 빛낸 파워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도자로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하시어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길행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봉사를 실천하셔서,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機)로서 역학을 다할 때 존재의 가치가 있다. 우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창립 취지를 이어가며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미약한 힘이나마 진실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초대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는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최현숙 단장님을 비롯한 어머니기자단 회원 여러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곳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세계민주주의 성지입니다. 그리고 인권과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언론이란 곧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며 수호자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저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구성원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중한 자리 마련해 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자리의 주인공이시고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많은 분들의 힘과 지혜가 켜켜이 쌓이고 축적되어 호남의 빛나는 미래, 광주의 당당한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민선8기 시정이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새해도 이제 얼마 남질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을 했고 성과를 냈습니다. 그 결과는 광주미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성장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열어가야 할 미래의 길도 참 많습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지혜를 나눠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민선8기 광주시정도 멈춤 없이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구한 한반도 역사 그 중심에는 늘 호남이 있었습니다. 호남의 기름진 땅과 너른 바다는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을 살찌웠고, 풍요로운 남도의 품은 각종 전통 문화예술을 꽃 피워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전라도 정신’을 품은 인물들이 굴곡진 시대의 고비 고비마다 국가를 살리고 역사를 바로잡아 왔습니다. 전라남도 는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환히 밝힐 호남 르네상스의 문도 활짝 열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분들께 전남교육 모든 가족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매년 ‘호남을 빛낸 인물’을 발굴해 시상해온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선 4기 전남교육은 자랑스러운 호남의 義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을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도 전남교육의 이런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최영관 선정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체육,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귀한 일을 하시거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신 분들을 추천받아 심사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늘 이처럼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지역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에 넉넉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믿고 감사를 드리며, 더욱 자긍심을 가지시고 앞으로 더욱 빛난 삶을 넓게 펼치시며 활동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의 기간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1개 분야 2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다음은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내용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각 부문별 가나다 순),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우석 함평군 총무과장(행정대상), 최양선 목포시 공원녹지과장(행정복지대상)이 선정됐다. 정치부문은 국회의원분야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의정대상), 윤영덕 국회의원(민생경제의정대상), 단체장분야에서 ▲공영민 고흥군수(행정대상), 광역의원분야에서 ▲김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의정대상),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의회활성화공로대상), 기초의원분야에서 ▲김은영 함평군의회 의원(의정대상),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지역발전공로대상), ▲최미화 장성군의회 의원(민생경제공로대상)이 각각 선정됐다. 경제부문은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경제대상), ▲이승찬 키와코리아(주) 원장(경영혁신대상), ▲정진홍 ㈜에너틱스 기술이사(기술혁신대상)가 선정됐다. 사회부문은 ▲박성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임(모범공무원대상), ▲(사)대한안전연합(모범기업대상), ▲최회용 기본소득 시민연구소 이사장(사회공헌대상)이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은 ▲손희종 대한민국 가수(문화예술대상), ▲진국이 대한민국 가수(가요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은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체육대상)가 선정됐다. 교육부문은 ▲이계영 순천제일대학교 토탈뷰티미용과 학과장(교육대상)이 선정됐다. 의료부문은 ▲박현철 빛고을치과 대표원장(의료대상)이 선정됐다. 봉사부문은 ▲김재무 ㈜월송건설 회장(봉사대상)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은 ▲김은경 ㈜삼광기술 대리(효행대상)가 선정됐다. 언론부문은 ▲윤재철 해남뉴스 대표(언론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 23개 시·군 지회 300여 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빛과 소금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일선 기자들 중심의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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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위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해남군의회는 제332회 정례회 제6차 총무위원회 안건심사에서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위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사를 통과하여 제332회 정례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민경매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체 사망자 중 고독사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의 내용으로는 목적과 정의, 책무, 예방 및 지원계획의 수립, 실태조사, 지원대상,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민경매 의원은 “고독사라는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대해 지방자치단체가 책임 있게 대응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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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철 해남뉴스 대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언론발전공로대상 수상윤재철 해남뉴스 대표가 지난 12월 7일(목)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언론부문 ‘언론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 윤재철 해남뉴스 대표는 평소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되는 언론의 역할을 인식하고 우리 지역 뉴스를 전파할 매체를 만들어 언론진흥 및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또한 군소 언론사들의 애로를 인식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언론발전에 이바지 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재철 해남뉴스 대표는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언론발전공로 대상이라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난 20여 년 동안 고향에서 지역신문에 몸담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한 결과물이라 생각하며,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 협회 기자단과 선정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의 수상을 기억하며 지역사회에서 정론직필하며 성실하게 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지난 3개월 동안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11개 분야에서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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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성료▲지난 12월 7일(목)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회장 정승현)는 지난 12월 07일(목) 오후 2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은 호남지역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사회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협회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는 호남지역 인물 대상 최고 권위의 상이다.이날 시상식은 내·외빈, 수상자와 축하객 300여 명이 참석해 장새론(전, KBC 아나운서) 사회로 1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 시상식 순으로 치러졌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정승현 협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정승현 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호남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충과 효의 아름다운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땅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땅이기도 하다”며 “수상자 여러분께서는 호남을 빛낸 파워리더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맡은 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지도자로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하시어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이길행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길행 조직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봉사를 실천하셔서,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수상자 여러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참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언론은 사회적 공기(公機)로서 역학을 다할 때 존재의 가치가 있다. 우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창립 취지를 이어가며 언론인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미약한 힘이나마 진실이 통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은 물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근 초대 협회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선근 초대 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존경하는 정승현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과 최현숙 단장님을 비롯한 어머니기자단 회원 여러분! 제4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곳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세계민주주의 성지입니다. 그리고 인권과 평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에서 언론의 역할은 더욱 막중하다 할 것입니다. 언론이란 곧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이며 수호자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은 더욱더 잘 사는 호남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는 저희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구성원 모두에게 커다란 힘이 된다”고 말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중한 자리 마련해 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 자리의 주인공이시고 ‘호남을 빛낸 인물’로 선정되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러한 많은 분들의 힘과 지혜가 켜켜이 쌓이고 축적되어 호남의 빛나는 미래, 광주의 당당한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 믿는다”며 “민선8기 시정이 출범한지 어느덧 1년 6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새해도 이제 얼마 남질 않았습니다.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을 했고 성과를 냈습니다. 그 결과는 광주미래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성장엔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열어가야 할 미래의 길도 참 많습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지혜를 나눠주시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민선8기 광주시정도 멈춤 없이 계속 전진해 나가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뜻깊은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도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구한 한반도 역사 그 중심에는 늘 호남이 있었습니다. 호남의 기름진 땅과 너른 바다는 수천 년간 우리 민족을 살찌웠고, 풍요로운 남도의 품은 각종 전통 문화예술을 꽃 피워냈습니다. 무엇보다도 위대한 ‘전라도 정신’을 품은 인물들이 굴곡진 시대의 고비 고비마다 국가를 살리고 역사를 바로잡아 왔습니다. 전라남도 는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힘차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환히 밝힐 호남 르네상스의 문도 활짝 열겠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영예로운 상을 받으시는 분들께 전남교육 모든 가족의 마음을 담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매년 ‘호남을 빛낸 인물’을 발굴해 시상해온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선 4기 전남교육은 자랑스러운 호남의 義정신을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을 미래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도 전남교육의 이런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영상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최한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최영관 선정위원장이 선정 결과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영관 선정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체육, 효행 등 여러 분야에서 귀한 일을 하시거나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신 분들을 추천받아 심사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늘 이처럼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며 “여러분이 계셔서 우리 지역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에 넉넉한 지역이 되고 있다고 믿고 감사를 드리며, 더욱 자긍심을 가지시고 앞으로 더욱 빛난 삶을 넓게 펼치시며 활동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심사평을 밝혔다.한편,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는 지난 3개월간의 기간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후보자 추천을 받아 11개 분야 24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다음은 2023년 ‘제5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수상자 내용이다.각 부문별 수상자를 살펴보면(각 부문별 가나다 순), 행정부문 대상 수상자로 ▲김우석 함평군 총무과장(행정대상), 최양선 목포시 공원녹지과장(행정복지대상)이 선정됐다.정치부문은 국회의원분야에서 ▲김회재 국회의원(의정대상), 윤영덕 국회의원(민생경제의정대상), 단체장분야에서 ▲공영민 고흥군수(행정대상), 광역의원분야에서 ▲김문수 전라남도의회 의원(의정대상), 최미숙 전라남도의회 의원(의회활성화공로대상), 기초의원분야에서 ▲김은영 함평군의회 의원(의정대상),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지역발전공로대상), ▲최미화 장성군의회 의원(민생경제공로대상)이 각각 선정됐다.경제부문은 ▲박찬갑 ㈜세진엔지니어링 대표이사(경제대상), ▲이승찬 키와코리아(주) 원장(경영혁신대상), ▲정진홍 ㈜에너틱스 기술이사(기술혁신대상)가 선정됐다.사회부문은 ▲박성모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임(모범공무원대상), ▲(사)대한안전연합(모범기업대상), ▲최회용 기본소득 시민연구소 이사장(사회공헌대상)이 선정됐다.문화예술부문은 ▲손희종 대한민국 가수(문화예술대상), ▲진국이 대한민국 가수(가요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체육부문은 ▲안세영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체육대상)가 선정됐다.교육부문은 ▲이계영 순천제일대학교 토탈뷰티미용과 학과장(교육대상)이 선정됐다.의료부문은 ▲박현철 빛고을치과 대표원장(의료대상)이 선정됐다.봉사부문은 ▲김재무 ㈜월송건설 회장(봉사대상)이 선정됐다.효행부문은 ▲김은경 ㈜삼광기술 대리(효행대상)가 선정됐다.언론부문은 ▲윤재철 해남뉴스 대표(언론발전공로대상)가 선정됐다.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는 광주·전남 23개 시·군 지회 300여 명으로 조직돼 있으며, 빛과 소금이 되어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슬로건으로 일선 기자들 중심의 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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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전남 갯벌 복원사업 통해 황금어장 회복해야”전 세계적으로 환경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갯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산업의 요충지라는 단면에서 벗어나 생물다양성과 블루카본(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원)의 핵심 자원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지난 12월 4일 전라남도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전라남도가 2026년까지 갯벌 복원사업(벌교, 순천, 신안)에 4개년 계획으로 각 70억 원, 총 210억 원이 투입되어 갯벌생태계 복원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70%가 전남 갯벌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만큼 예산 투입을 점자 늘려 황금어장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갯벌은 잠재적 블루카본 후보군(해조류, 패류, 조하대-대륙붕 퇴적물, 미세조류 등)으로 효과적인 갯벌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대상지별 특성에 따라 복원 유형을 다각화 하고, 신규 탄소 흡수원 및 관련 아젠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갯벌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갯벌의 생태적·환경적·미래적 가치를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게 다양한 형태로 복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해양수산국장은 “갯벌복원생태사업은 전남의 유일한 사업인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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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해남군이 내년 군정의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는 2024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착수했다. 4일부터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보고회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오는 2024년 중점 추진할 387건의 역점업무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략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군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내년이 군의 장기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그동안 추진해 온 현안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돌파 성장의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핵심사업들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024년은 민선8기 핵심사업들이 완성되어 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변 여건의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돌파 성장과 미래 장기성장동력의 확보를 목표로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 해남군 분야별 주요사업은 민선8기 군정의 주요 운영방침인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지속가능발전 체계로 구축하고, 경제활력과 균형발전을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화원산단 풍력배후단지 조성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식품 수출기업 육성 및 해외판로 개척, 통합RPC 추진, 농업기술 혁신을 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땅끝한우 브랜드 육성,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 농수축산업 전반에 거쳐 농업 소득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분야에서는 캠핑카 시티투어 등 지속가능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발전전략 수립, 워케이션 센터, 반려동물 테마파크,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등 신성장 관광산업을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다. 또한 방문보건 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복지 실현으로 따뜻한 해남을 조성하고,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촌생활권 개선사업, 어촌·어항 개발사업, 맑은 물 공급과 하수도 보급율 향상 등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업무는 보완·개선사항을 반영해 12월 말 최종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이 더 행복한 2024년을 만들도록 민선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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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군의회 시정연설 내년 군정운영방향 제시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8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신산업 성장동력의 확보와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해남의 미래가치를 키우는데 두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 “민선8기는 민선7기의 역대최대 군정성과를 이어받아 군민 행복과 해남의 장기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동분서주한 시기였다”며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의 초석을 다지고 대규모 SOC 사업들이 본격 추진되면서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편안히 머물수 있는 해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인 1조 3천억원 규모의 지방재정 운영과 집행율 전국 1위 달성,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5년연속 최우수 등급, 청렴도 5년연속 2등급 달성, 역대 최대 수상실적 등 건전 재정운영을 바탕으로 한 공평, 공정, 공개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정연설을 통해 명군수는 내년 군정운영의 방향을 ▷신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발전으로 미래가치 기틀마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조성 ▷해남의 맛과 멋을 더한 로컬 관광정책 도입 ▷더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시스템 구축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윤리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지향 등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중점 과제로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을 친환경 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육성해 신산업 벨트로 조성하고, 광주~해남 고속도로 건설, 보성~해남~임성간 철도 준공, 서울~해남~제주간 고속철도 구축 등 해남을 사통팔달 연결하는 교통망 구축으로 투자유치와 인구유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비전을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와함께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건립에 연계한 농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김치원료공급단지와 고구마 연구센터, 수산기자재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수산업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해남읍 금강산 수변공원 조성과 두륜산 힐링파크 등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생활인구를 끌어들일 로컬중심 관광정책 추진, 지역 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등도 제시됐다.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교육도시 구현, 14개 읍면 상수도 공급, 해남형 ESG 윤리경영 등도 주요 과제로 중점을 두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내년은 해남이 가진 가용자원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용의 해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설계하는 화룡점정(畵龍點睛)의 비전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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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해남소식’ 전국 최고 소식지로 우뚝해남군 구석구석에 풍부한 군정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땅끝해남소식’이 제33회 2023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공공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하여 매년 국가기관, 자치단체, 기업 등의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사보 관련 시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에서 발행하는 ‘땅끝해남소식’은 2015년 특별상을 시작으로 2020년 최우수출판물 부분 최우수상, 2021년도 인쇄사외보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쇄사보-공공부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매월 2만 5,000부를 발행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군민들의 사랑받는 소식지로 자리매김한 땅끝해남소식은 해마다 가독성을 높이고 읽을거리를 다변화하면서 매년 구독자가 급증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남군 60% 이상의 세대에서 구독하고 있을 만큼 군정과 군민들을 잇는 중요한 소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만의 특성을 잘 살린 정보를 알리고 공유하는데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땅끝해남소식은 지난 1999년 9월1일 창간돼 해남군의 정책, 문화, 생활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군민에게 제공해 왔다. 다양한 군정 시책과 함께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문화 관광 소식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읍면 명예기자단 운영과 정책퀴즈 등 구독자들의 폭넓은 참여속에 풍성한 소식을 매달 전달하고 있다. 땅끝해남소식은 해남군민 및 향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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