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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5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진행된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스 경기가‘해남군의 날’네이밍데이로 열렸다.
경기장 앞에는 오는5월4일부터3일간 진행되는 제2회 해남공룡대축제를 비롯해 해남미소,고향사랑기부제 등 홍보부스가 마련됐다.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군 공직자로 구성된 홍보단30여명은 공룡모양 옷을 입고,해남공룡대축제 등 관광지와 함께 해남 농수특산물,고향사랑기부 기부 등에 대한 열띤 홍보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명현관 군수가 경기 시구자로 나서 시구를 실시했으며,경기 도중 해남공룡대축제 홍보 관람석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해남군의 날’네이밍데이에는 군 체육회와 해남군 야구동호회 및 리틀야구선수단,군민 등500여명이 함께했다.

5일 열린 해남군의 날 행사, 해남공룡대축제 홍보 장면
윤재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