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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존중과 배려문화 실천으로 행복이 가득한 설날이 되길▲ 순경 이나라 오는 27일은 우리나라의 최대의 명절 설날이다. 경찰에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범죄예방활동 전개 및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여 평온한 명절치안을 확보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내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단계별, 장소별 취약지역에 맞는 방범진단을 통해 강력범죄 및 대형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체계구축 마련으로 평온한 지역 치안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성멸절 연휴에는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부녀순찰대 등 협력단체와의 참여치안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그러나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각종 사건·사고예방이 완벽할 수 없다. 설날에는 귀성 차량에 따른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및 교통사고 발생빈도가 높고, 가족간의 언쟁으로 인한 가정폭력, 개인채무문제 등으로 인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고향을 방문하기 전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사전 차량점검을 철저히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배려운전, 양보운전”의 실천과 절제된 음주문화로 가족간의 사건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해야한다. 그동안 못봤던 가족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설이다. 존중, 배려문화 실천으로 아쉬움과 부끄럼이 없는 행복이 가득한 설날이 되도록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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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연말 음주운전 유혹에 빠지지 맙시다▲ 이나라 순경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경찰에서는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어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서고 있다. 전남에서는 2016년 야간 및 심야시간(20:00∼24:00) 음주운전 교통사망자는 17명으로 음주운전 교통사망자가 전체의 77.3%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잘못된 음주운전은 개인 또는 타인에게 치명상 및 죽음까지 당하게 하고 당사자 및 가족 등 주변인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고통을 남기게 하여 우리사회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경찰은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 및 단속을 시행하지만 주민들도 음주운전을 절대 금하고, 음주운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 외국의 음주운전 처벌규정을 살펴보자. 미국의 경우 워싱턴주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1급 살인죄를 적용하여 징역 50년에서 종신형까지 처하고, 스웨덴의 경우에는 음주운전자는 금고형과 함께 전자장치를 설치하여 집에 가서도 계속감시하며, 터키에서는 음주운전 적발시 순찰차에 태워 집에서 30Km 떨어진 지점에서 걸어서 집으로 귀가시키는 등 무척 강화하고 있다. 음주운전은 단속이나 처벌이 무서워서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음주운전으로 초래될 자기 가족과 상대방 가족들의 아픔을 먼저 생각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식이 필요하다. 음주운전은 습관입니다. 음주운전이 범죄라기보다는 실수라고 생각하는 인식이 잘못된 것이다. 음주운전이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회식이 될 수도 있다. 음주운전은 가정을 파탄시키고 너무 많은 것을 한 순간에 빼앗아 가버린다. 음주운전 하기 전 나를 믿고 사랑하는 가족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떠올려보자. 여러분은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고통스러운 삶 중 어떤 것을 선택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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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성료’제55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5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갖고 나흘간 펼쳐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땅끝 해남에서 세계로 뻗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남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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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읍내지구대, 전화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 읍내지구대(대장 임상섭)에서는 지난 14일 해남군 여성회관 2층에서 해남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해남경찰서(서장: 권 영만) 읍내지구대 (대장: 임상섭) 에서는 14일 해남군여성회관 2층에서 해남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읍내지구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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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 전화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해남경찰서(서장: 권 영만) 읍내지구대(대장: 임 상섭)는 14일 해남군 여성회관 2층에서 해남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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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새 봄을 맞는 새내기 여자경찰관의 초심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주는 사랑의 달 4월. 꽃망울이 터져 나오는 벚꽃 길을 봄비가 촉촉이 적셔주고 있네요. 농가에서는 농사준비에 바쁜 달 여기저기 파릇파릇 새 생명이 움트는 숨결이 들립니다. 중앙경찰학교 정문에 들어섰을 새로운활력을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