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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월말 퇴직교원 199명에게 훈·포장 전수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 홍조근정훈장 51명, 녹조근정훈장 57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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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금강곡 환경정비 작업 펼치며 '구슬땀'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지난 12일 해남읍 해리 금강골 수변공원을 비롯해 체육단련공원 등 일원에서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비 작업은 이른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박동인 조합장이 직접나섰고 임직원과 임업기술 전문교육 이수단 등이 참여했으며, 약 5,000㎡부지에서 풀베기와 생활쓰레기 줍기 등 자연보호, 산림보호 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박동인 조합장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실천에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해남군산림조합이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 지역사회로의 이행과 금강골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해남군산림조합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금강골 수변길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아름다운 길로 금강저수지와 어우러진 금강산은 해남군민의 건강을 도와주는 곳으로 청량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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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녹조 확산 방지 작업 추진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신환)는 농작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청정한 영농 환경 구축을 위해 녹조 확산 방지 작업을 추진했다. 지난 28일 신덕, 화원1, 화원2 등 관내 3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방제 작업에서는 보트를 이용해 녹조제거제 1,800kg를 희석해 수면에 긴급 살포하는 등 대대적인 정화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날 방제 작업에 참여했던 지사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힘이 들었지만 농업인 분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완도지사는 앞으로도 녹조 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예찰 작업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 관리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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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예협회, 금강곡 등산로서 실사 현수막으로 비대면 전시회해남의 명소인 금강곡의 수려함과 어울리는 서예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해남서예협회(회장 명천식)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예가들과 동호인 20여 명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해남의 명소 중 한 곳인 금강곡을 찾는 군민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등산로 데크에 전시한 서예 작품들은 한정된 공간에서 전시하던 틀을 벗어나 누구나 쉽게 문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에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명천식 회장은 “회원들이 일년 동안 노력한 결실을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설렘이 크다. 오고가는 많은 군민들이 오셔서 작품 감상도 하시고 격려도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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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백 해남중고총동창회장, 오기택 노래비 건립 추진▲ © 해남뉴스 해남 땅끝 마을 내 고향 오기택 작사 신일동 작곡 오기택 노래 어릴 때 뛰어놀던 황금들판 남쪽 그 하늘우수영 을들목 강강수월래 그 아가씨옥매산에 옥 깎아서 예쁜 반지 끼워주고김 말리며 숨바꼭질 노를 저 건너가던완도와 잇는 다리 그님 보기 쉬워졌네. 어릴 때 듣고 보던 베틀소리 다듬이소리금강곡 맑은 물에 빨래하던 그 아가씨듣고 싶네 산새소리 대흥사의 목탁소리구름들의 이정표인가 두륜봉과 미암바위다정했던 내 고향의 그 친구들 그립구나. 1939년 호적상으로는 1943년 해남 북일면 흥촌리 출신인 ‘아빠의 청춘’ 가수 오기택 씨는 1963년 ‘가버린 영아’로 데뷔하였으며 해병대 제대 후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펼쳐, ‘고향무정’, ‘충청도 아줌마’, ‘비 내리는 판문점’ 등 1000여곡의 주옥같은 향수를 자극하는 노래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997년 추자도 인근에서 낚시도중 추락, 뇌출혈로 쓰러져 팬들을 슬프게 했지만, 이후 동료 가수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혹독한 재활 활동을 통해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되자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가 ‘향수’였을까?, ‘해남 땅끝 마을 내 고향’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한다. 정작 가수 오기택은 고향을 잊고 살았지만 그의 고향 해남 사람들은 그를 잊지 않고 올해로 12번째 맞는 ‘오기택 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다. 물론 건강 문제로 단 한 번도 자신의 이름을 건 가요제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해남 사람들은 그를 이해하고 오로지 건강이 회복하기만을 바래왔다. 2010년 12월, 그의 대표곡 ‘영등포의 밤’ 노래비가 영등포타임스퀘어 문화광장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달 초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드디어 고향 해남에도 ‘오기택 가요비’를 세우게 됐다. 해남군에서 예산 1천만 원을 북일면에 배정했다고 한다. 김현수 북일면장은 “소식이 알려지자 이미 ‘가요비’에 쓰일 석재를 기부 받은 상태이며, 추진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내용과 장소를 확정한 뒤 올해 말 쯤 제막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준비위원장인 박종백 해남중고총동창회장의 말에 따르면, “오기택씨가 해남중학교를 나온 동문임을 확인한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등 뜻있는 재경 향우들의 뜻에 따라 ‘오기택 가요비’를 세우기로 하고 곧바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해남예총 등과 함께 활동을 벌여왔다고 한다. 박종백 회장은 “가능한 올해 ‘오기택 가요제’에 맞춰 가요비 제막식을 했으면 한다는 계획이며, 올해 가요제에는 오기택 씨가 가능한 꼭 참석한다는 의향을 보내왔다”며 “추진위원은 물론 북일면민과 지역 인사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가요비’제막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사람들은 이번 ‘제12회 오기택 가요제’에서는 해남을 소재로 한 그의 첫 노래, ‘해남 땅끝 마을 내 고향’ 노래를 직접 들어봤으면 한다는 ‘바람’을 갖고 있다. 해남예총은 오기택 가요제는 매년 10월 달에 개최해 왔는데 오기택 씨가 참석한다는 전제하에 그의 건강 상 문제로 올해는 9월 달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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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해남군 안전건설과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박영선 해남군 안전건설과장 해남군 안전건설과 박영선 과장이 제25회 방재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방재의 날 정부포상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높이고, 방재훈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재난관리에 헌신한 공무원 ․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훈·포장 등을 수여하고 있다. 박영선 과장은 군민 안전과 재난대응을 총괄하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 작성 및 안전관리 체계 개선 등 재난정책추진 전 과정에 걸쳐 경쟁력 제고에 공헌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재해 저감을 위한 행정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7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해남군 재해예방 활동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 박영선 과장은 “각 재난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직원들을 대표해 큰 상을 받은 것 같아 더욱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재해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는 역량과 함께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복구를 위한 매뉴얼 정비의 상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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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박동인 의원, 경제 활성화 대안 '금강산 관광개발' 전격 '제안'해남군의회 박동인 의원은 “해남군의 발전 동력을 위해서는 천혜의 관광자원인 해남 금강산성을 복원하고 관광과 등산의 명소 금강산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밝히고 “이를 통한 금강산이 해남읍권의 대표 관광지가 되면 주민소득증대는 물론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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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재 해남군 보건소장 녹조근정 훈장 수훈김충재 해남군 보건소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인구의 날에서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김 소장은 인구의 날 기념 인구정책 평가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구 시책 추진과 아이 낳기 좋은 출산 장려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충재 해남군 보건소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인구의 날에서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김 소장은 인구의 날 기념 인구정책 평가에서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구 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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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금강곡 쉼터에 ‘건강 양심 스탬프’ 설치 운영해남군이 군민건강도모를 위해 해남읍 소재 금강곡 쉼터에 ‘건강 양심 스탬프’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건강 양심 스탬프는 다수의 군민이 이용하는 금강곡 쉼터에 양심 스탬프를 비치하고 매회 운동시마다 자율적으로 건강관리 수첩에 스탬프를 찍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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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수 후보, "주민 삶 치유하는 1류 복지 환경 조성 하겠다"새정치민주연합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주민의 삶을 치유하는 1류 복지환경을 조성하고 마지막까지 책임을 지는 복지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1류 복지환경을 내건 박 후보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는 복지행정을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