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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우수영 관광지에서 역사 체험하세요해남군 우수영 관광지에서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토, 일, 공휴일 명량대첩해전사 기념전시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페이스 페인팅, 이순신 장군 칼만들기, 토끼, 강아지 등 동물모양 풍선만들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고뇌하는 이순신 탁본만들기 등 3종의 유료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울돌목에서는 우수영의 명물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돼 색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울돌목을 거슬러 온 숭어를 뜰채를 이용해 잡는 숭어잡이로, 진도대교 아래 갯바위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우수영관광지는 지난 4월 17일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아슬아슬한 바다위를 걷는 스카이워크(무료)와 울돌목 해상을 가로지르는 명량해상케이블카(유료)가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는 이순신 장군이 정유재란 당시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대첩 승전지로, 해남과 진도 사이 약 1km 해협의 울돌목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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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 경도인지장애 치유 ‘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 운영해남군이 어르신 대상 한의약 치매 예방교실은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나와유 한의약 행복교실’을 운영한다.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성 질환인 치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군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활용해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이 치매로 이행되는 속도를 늦추고, 각종 뇌혈관 질환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있다. 행복교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재활과 기억력 강화를 위해 한의사 개별상담 및 혈자리 총명침 시술, 원예·공예치료, 인지학습지를 통한 두뇌훈련, 인지키트를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상담 및 치료 비용은 무료로, 어르신들의 뇌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및 우울증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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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해남군이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은 광역과 기초로 나누어 총 21개 자치단체에만 주어지는 표창으로, 해남군은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16개소에 주어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실천 등 4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해남군은 △식품위생감시원 수 및 직무교육 이수 실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합동단속 참여 △민원 및 이물처리 기한 내 처리 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해남미남축제 기간 동안 미남푸드관에서 닭 코스요리와 삼치, 생고기 등 해남 대표메뉴를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하고, 축제 주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 것이 정성평가에서 가산점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식품위생업소 상시 점검 추진 및 현장지도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을 포함해 우수기관에 해남군과 여수시, 함평군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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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해남군이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는 1만여명의 전국 친환경농업인이 참가하는 최대규모 농업인 대회이다.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모으고 저탄소·환경친화적 산업 구조 전환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2023년 9월 중 이틀에 걸쳐 해남군 우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남군은 개최지 공모를 통해 대회 추진 설명회와 현장 실사를 위한 시설물 정비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개최지 선정위원회의 현지 평가에서 대회 추진 준비성, 1만명 이상 수용가능한 시설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해남군은 전국 최대 규모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 4,474ha를 보유한 최대 농업군으로, 지난해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과 친환경농업 업무평가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대회를 통해 전국 친환경농업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협력해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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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공룡대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문예회관으로 변경해남군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어린이공룡대축제의 첫날 일정을 우천관계로 일부 변경한다. 군은 5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룡어린이 한마당과 어린이날 기념 행사, 어린이 뮤지컬 OST 공연의 무대를 공룡박물관에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변경했다. 다만 공룡박물관 내에서 열리는 뻔앤펀쇼, 마술에 bar진 남자, 풍선달인쇼 등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공룡 에어아바타와 함께하는 공룡버블퍼레이드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도 박물관 내부에서 열린다. 5일을 제외하고는 6~7일 일정은 황산면 우항리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사랑음악회와 해군군악대 공연, 가족노래자랑 ‘동동노래방’, 가족 운동회 등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공룡박물관 잔디밭에는 30m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대규모 놀이 공간이 조성되며, 공룡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운영된다. 공룡박물관은 행사기간 무료개방되며, 실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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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 20만원 지원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감소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가 운전면허증 반납 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인 운전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며,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해남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 반납 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만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 4년간 311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지원을 받았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운전 시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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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신축 이전해남군이 효율적이고 안전한 농기계임대 사업 추진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를 이전했다. 기존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해남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는 이번에 해남읍 용정리(용머리길 51번지)로 이전했다. 부지면적 5,186㎡에 임대농기계 보관창고 등 건물 745㎡를 신축하여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농기계 입·출고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는 32종188대 농기계를 갖추고 해남읍과 삼산, 화산 지역 농업인들이 주요 이용하고 있다. 해남군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경감과 부족한 일손 해결을 위해 2005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설치, 본소를 포함해 남부, 북부, 서부, 동부 등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시설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농기계 31기종 688대를 운영해 7,066농가에서 1만110일간 임대농기계를 이용한 것은 물론 해마다 이용률이 10%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에서는 2021년 동부권 임대사업소가 개소함으로써 권역별 사업소 설치가 모두 완료되었다”며 “농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불편함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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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불길 치솟은 주택서 80대 노인 구한 의인 가족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4월 26일 오후 1시 20분경 해남군 삼산면 창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웃집 의인 가족들의 활약으로 큰 인명 피해를 막았다는 미담이 있어 화제라고 밝혔다. 화재 당시 이웃주민 김정숙은 마당에서 집안일을 하던 중 아랫집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함과 동시에 해당 집은 거동이 불편한 80대 노인이 홀로 거주한 다는 것을 인지하고 급히 남편(남기준), 아들(남진복)과 함께 사고 장소로 향하였다. 도착 당시 집 안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나오고 있었으며 가까이 다가가니 방 안에 고립된 어르신 한분이 도와달라 소리를 지르며 갇혀있는 상태였다. 이에 아들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어르신을 모시고 나오며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마당으로 탈출시켰다. 불은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30여분만에 꺼졌고 80대 노인은 양손과 등 부위 화상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본인보다 이웃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의인 가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삭막한 현대에 이러한 시민 영웅이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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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 5월 5일부터 가동해남군은 2023년 해남어린이공룡대축제에 맞춰 5월 5일부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바닥분수, 발담금시설, 연꽃습지, 갈대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5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매주 금, 토, 일 주말동안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12시,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 총 3회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분수대 저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등의 관리를 위헤 운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편안한 휴식공간 및 어린이들의 야외 물놀이 공간 제공으로 자연친화적인 주민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수칙 준수, 쓰레기 되가져가기, 취사행위 금지 등 해남형 ESG 실천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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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해남군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2,000~3,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옥상 방수 및 외부 도색 ▲안전점검비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주차장 보수 ▲물막이 설비 설치 등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용의 70~80% 범위에서 아파트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 9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지방보조금심의회를 통해 공동주택 11개소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동주택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노후 공동주택의 수도 증가하면서 입주민들의 안전 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12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공동주택 101개소 중 총 71개소에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