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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의약으로 금연하세요 ‘금연침 무료 시술’해남군은 성공적인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해 한방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한방 금연교실은 3월 5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한방실에서 열린다. 사업은 금연클리닉 등록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1:1 맞춤형 혈자리 건강지압법 교육과 함께 한의사 개별상담 및 금연침 시술을 제공하게 된다. 금연침 시술은 길이가 1mm 내외인 압정모양의 피내침을 귀에 놓는 이침요법으로 한의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시술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간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하고 한방 금연교실 프로그램을 지원신청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의지를 심어줄 수 있는 한의약을 접목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금연 성공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금연 실천을 돕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1대1 맞춤형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패치와 금연보조제 등 금연행동 강화 물품을 지급하고,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 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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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 임형기 전교 김문재 유도회장 취임해남향교 제52대 임형기 전교, 제36대 성균관유도회전남본부해남군지부 김문재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3월 3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지역유림 및 내외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취임식에 앞서 1부 행사로 2024년도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보고와 2024년도 실행예산 사업계획에 대한 의결이 원안 통과됐으며 이어 곧바로 제51대 장성년 전교와 34대 임형기 유도회장의 이임식을 가졌다. 임형기 전교는 취임사에서 “향교는 유교사상의 근간인 충효와 더불어 인,의,예,지,신을 지켜야할 필수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학문의 전당”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현대에 맞게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배우고 교육해 가자”고 말했다. 임 전교는 그 실천 방향으로 “각 원사제향의 현대화, 홍보강화를 통한 유림조직의 활성화, 선비정신의 행동화를 통해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향교,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유림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재 유도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남향교유도회로서 해남향교가 지향하는 제향과 교육기관이라는 큰 틀 속에서 해남향교 발전에 유도회장으로서 주어진 사명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시대가 변하여 우리 유림도 변해야 국민과 함께하고 시대에 순응하는 것이 우리 향교가 나아갈 길 인 만큼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해남향교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향교로 유명하다는 것이 정설이다”면서 “이는 원임 전교, 유도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유림들의 각고의 노력의 산물이라고 믿는다”며 “해남향교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유경록 선생의 연산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올해 대학을 입학한 20명의 유림 자녀들이 각각 장학증서와 1백만원의 장학금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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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 박지원·윤재갑 2인 경선더불어민주당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선거구에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윤재갑 현 국회의원 간 2인 경선이 확정됐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3월 1일 제9차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한편, 김병구 변호사·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이영호 전 국회의원·장환석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공천 배제(컷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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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걷기 챌린지 함께해요해남군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군민 참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온 커뮤니티 ‘싸목싸목! 건강한 해남’가입 후 비만예방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에서 예약하기(참여하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3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매일 8,000보 걷기 목표 달성자에게 성공 인센티브로 해남사랑상품권 1만원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해남군 보건소에서는 비만예방 캠페인도 적극 펼치고 있다.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를 목표로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은 ▲걷는 양 늘리기 ▲하루 4~6잔의 충분한 물 마시기 ▲국물은 적게, 소스는 따로 덜 짜게 먹기 ▲가공식품보다 채소 및 과일 선택하기 ▲튀기기보다 삶고, 찌고, 굽는 요리법 활용하기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61-531-3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걷기운동은 비만예방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정신적 건강증진 등의 장점이 많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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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매 해남군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장려상 수상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2024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지방의정대상’은 대한민국의 지방자치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의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하여 ‘일하는 지역 정치인’ 구현과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정치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3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82개 기초군의회에서는 민경매 의원을 포함해 5명이 선정됐다. 지방의정대상 평가는 2023년 한해동안 의정활동 실적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민 의원은 회기별 본회의 출석률 100%, 매회기 5분 자유발언 7회 실시, 조례 6건 제·개정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민경매 의원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해남군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오직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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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모범음식점·해남맛집 선정해남군은 음식문화 개선과 해남의 맛을 살린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모범음식점 27개소와 해남맛집 3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위생 수준과 서비스가 우수하며, 좋은 식단을 실천하고 있는 업소들을 매년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명량숯불갈비, 돌고래식당, 대동명품한우 등 신규 3개소를 포함해 성내, 도화지, 만재가든, 돌고개가든, 천일, 해피원수산, 태양정, 청솔복집, 흑석산명가, 전주, 한오백년, 궁전회관, 명승, 해남꽃담, 가학산흑염소요리전문점, 땅끝정인숙칼국수, 레이크하우스, 소망식당, 용궁해물탕, 장수통닭, 태평양횟집, 파도복집, 한성정, 향원 등 총 27개소이다. 특히 올해는 관내 3개소에 대해 해남맛집을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심사와 심사단이 직접 손님으로 가장한 방문평가를 통해 진미, 서성식당, 성내 등 3곳이 선정됐다. 군은 해남의 맛집들을 소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미미(味美)원정대’ SNS를 개설,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음식점 업주들에 대한 친절·홍보 교육, 경영마인드 교육 등을 통해 긍정적인 해남의 미식관광 이미지를 구축하고, 해남맛집 지정 및 관리·홍보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에서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테마다”며 “미식관광을 통해 맛있고, 깨끗한 해남음식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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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월말 퇴직교원 199명에게 훈·포장 전수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 홍조근정훈장 51명, 녹조근정훈장 57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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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전남대 사범대학, 미래교육 기반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2월 20일 지역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과 전남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정난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 ▲튜터링(에듀테크 멘토링)운영 집중 지원 ▲AI교육 등 진로・진학지원을 위한 초・중・고등학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교원대상 직무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및 진로교육 컨설팅 지원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조 ▲교육실습 협력학교 운영 상호 협조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체제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범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교직이론을 학교현장에서 적용하는 등 다양하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해남의 중・고등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일반고 학생들이 사범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학과 체험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영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인 모두가 평등한 출발선을 위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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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남축제 함께 만들어요” 축제추진위원 모집해남군은 해남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을 오는 3월 4일까지 모집한다. 해남군 축제추진위원회는 해남군 축제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해남미남축제 주관, 기타 위원회 위임 사항을 담당하고 있다. 추진위원은 축제·관광·문화·예술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많은 자 또는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광실 축제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061-530-5577), 전자우편(junghak1988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해남군은 기획 단계부터 축제행사 전문가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축제를 진행함으로써 해남미남축제가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해남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주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으며, 3년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의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로써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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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 실시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 19일(월) ~ 2월 21일(수)까지 3일간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 정립과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조직의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직기강확립 및 직원 안전사고 방지 ▲음주운전, 4대 폭력, 3대 비위, 공무원범죄 등 예방 ▲공직자 친절(전화) 민원응대 교육, 법정 교육(성비위 등), 청렴교육 ▲보건안전교육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부서별 당면 현안 업무 전달 및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이 공존하여 가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 정립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