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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 임원회의 및 참전기념탑 정화활동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해남군지회(지회장 강윤빈)는 지난 10월 31일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차 운영위원 회의를 실시하고 당면한 문제들과 제59주년 월남전참전 기념일 및 베트남 이주여성 양부‧양녀결연 행사에 따른 준비 사항등을 논의하고 일정을 결정하였다. 해남군지회는 매분기별 프로그램 활동으로 회원 치매교육과 치매 안전검사를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참전기념탑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도 임원 및 읍•면 운영위원 30여명이 미리준비한 청소 도구를 가지고 참전기념탑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잡초뽑기, 쓰레기줍기 등 주변을 깨끗이 정비하고 전우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참배를 올렸다. 강윤빈 지회장은 참전기념탑 주변을 항시 깨끗이 관리하기위해 운영위원 회의나 각종행사시 반드시 정화활동을 실시해 참전용사의상징인 기념탑 주변을 잘 관리해 나가자고 참전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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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한얼회’ 자연보호캠페인 실시인간 사랑으로 천년을 함께 하는 해남 한얼회(회장 민홍일)는 지난 4일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삼산면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집결해 대흥사 매표소에서부터 대웅전까지 숲길을 걸으며 대흥사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연 정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해남의 대표 문화재인 대흥사의 자연을 지킨다는 보람도 느끼고 자연을 걸으며 건강을 위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민홍일 회장은 "해남 미남축제 행사에 맞춰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과 군민을 위해 작은 봉사이지만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산뜻해진 주위 환경을 보니 기분도 좋고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한 한얼회는 '인간 사랑으로 천년을 함께 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33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과 장애우 돕기, 회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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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대성황...사흘간 24만명 찾아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화창한 날씨의 첫날부터 6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간 연인원 2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일에는 14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해남미남축제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축제를 찾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미남주제관에서는 해남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스토리푸드 100선을 선보이는 전시행사와 함께 이를 테마밥상으로 활용한 ‘미남다이닝’ 행사가 처음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의 외식업체들이 참여한 미남푸드관과 읍면 단체에서 해남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를 선보이는 미남주전부리관 등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축제기간 동안 두륜산 주변 상가와 음식점들도 음료수 무료제공 등 친절 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음식 재료가 조기에 소진되는 등 모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 개막행사 또한 해남 먹거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읍면별 특산물과 대표음식을 주제로 해남의 맛 퍼레이드와 진상 퍼포먼스를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야간에 진행된 개막축하쇼와 낭만콘서트 등에도 사상 최대 인파가 관람객이 몰려 깊어가는 두륜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추억의 구이터 등 먹거리 체험은 물론 다채롭게 마련된 가족단위 체험행사도 하루종일 북적이며 인기리에 운영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운영의 묘미도 돋보였다.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로 마무리된 것은 물론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조하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은 축제장 시음과 차봉사 등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참여부스도 운영해 친환경 축제로 전환을 적극 추진해 관심을 모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를 준비해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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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1월 1일(수) 오후2시부터 20분간 2023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화재대비 민방위훈련 및 방독면 착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은 해남교육지원청 자체방송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이틀전 화재진압에 초점을 맞추어 자체소방훈련을 실시했던 해남교육지원청은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에서는 빠른대피와 화재시 질식의 위험성 및 방독면 착용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훈련에는 이자영 교육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처음으로 방독면을 써보는 경험을 가졌는데, 실제 비상상황이 아닌 훈련상황임에도 긴장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훈련을 주관한 김현섭 행정지원과장은 “재난안전한국훈련 주간으로 안전사고 없이 매일 훈련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훈련경험이 자신은 물론 이웃과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고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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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올해 출생아 증가, 적극적 출산정책 효과 톡톡해남군의 올해 출생아 수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총 출생아 수를 넘어섰다. 10월 말 기준 해남군의 출생아는 총 21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총 출생아 수 216명을 넘어선 숫자이다. 이는 민선8기 출산정책의 전면적인 재편을 통해 임신과 출산, 양육 단계별 맞춤형 사업을 설정하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가장 적합한 인구정책을 적극 펼쳐온 결과로 해남군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40개 사업에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 8월 출산정책을 총괄하는 출산장려 조직을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로 체제 전환하여 임신 단계에서부터 출산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로 등록되면 행복출산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임신 및 출산지원 서비스 정보를 단계마다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임신단계에서는 임신 계획에서부터 예비, 신혼부부 건강검진비와 임신 출산 진료비를 지원하고, 난임으로 진단된 경우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9개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저소득 가정에만 지원하는 정부형 난임시술비를 군비를 추가 편성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 최초의 임신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저소득 임신부와 영유아의 건강생활을 돕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건강한 임신이 안전한 출산과 양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도 3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야간에도 출산에 어려움이 없도록 24시간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고, 2015년 전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을 개소한 가운데 지금까지 1,800여명의 산모가 조리원을 이용했다. 또한, 출산가정에 신생아양육비 지원, 기저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아빠육아휴직 150만원 지원, 육아정보를 나누는 엄마모임 운영, 출산맘 건강회복 프로젝트 등을 통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출산가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개관한 땅끝가족어울림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부터는 관내 병원의 소아과 야간진료를 추진함으로써 양육 인프라를 탄탄히 갖추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전 국가적 추세속에서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인구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정부 시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실제 해남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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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전남도의원, ‘자랑스러운 향우인상’ 수상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28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 한마당축제에서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을 수상했다. 재광해남군향우회의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해남 향우인들을 위한 친목과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해남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남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무척 자랑스러운 생각이 든다”며 “해남과 지역구인 장흥의 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옥천면이 고향이며 제11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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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남축제' 1일 현장점검 실시해남군이 오는 3~5일 개최되는 해남미남(味南)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이번 주말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축제장 곳곳의 시설 안전을 비롯해 먹거리 주제관과 미남푸드관, 주전부리관 등 음식 판매부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읍면 맛 뽐내기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읍면 준비단과 3색테마밥상을 제공하는 미남 주제관, 음식 판매관인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등에서도 안전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연일 위생, 친절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두륜산 상가지구의 음식점 업주들의 간담회가 열려 친절한 손님맞이와 함께 위생‧청결한 음식제공을 결의했다. 해남미남축제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도 함께 착용해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7개 업소 영업주는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영업주들은 또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를 약속하기도 했다. 두륜산 입구의 상가지구에는 산채정식과 보리밥, 버섯요리 등 웰빙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사철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1일 축제장을 방문해 국화 전시장과 축제장 부스 등을 일일이 돌아보며 안전관리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 제공,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운영자들의 마인드 향상을 다시한번 주문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미남축제가 올해 5회째에 접어들면서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해남의 맛과 멋을 전 국민에게 서비스 한다는 자세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성공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전국 최고의 먹거리축제로 해남미남축제가 자리잡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한편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는 ‘맛에 물들다’는 주제로 해남의 맛 뽐내기 퍼레이드와 추억의 구이터, 막걸리 만들기, 5150 김치비빔퍼포먼스와 떡국나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맛의 공간으로 3색 테마밥상의 주제관, 10개 음식점이 참여한 미남푸드관, 주전부리 간식과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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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흥사 일대 자연정화·화재예방 캠페인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성주, 백미실)는 지난 30일 안전한 해남 만들기 일환으로 삼산면 대흥사 일대에서 자연정화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해남소방서장, 삼산면장, 대흥사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사 매표소 앞에서 집결하여 대흥사까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히터, 열선) 및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홍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범군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성주, 백미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사회 의료봉사 및 관내 환경정비 봉사 등 지역 안전 파수꾼과 봉사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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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 개최해남군의 마을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이 다음달 7일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함께 만드는 즐거운 변화’라는 주제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마을공동체 및 으뜸마을에서 추진한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마을 공동체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10개소의 우수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공동체에서 갈고닦은 교육 내용을 토대로 풍물, 합창, 민요, 연극, 바이올린 연주 등 11개 공동체가 장기자랑을 선보이고, 특별공연으로 마산면 금자어울림공동체에서 마련한 전통혼례 시연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우수사례발표회는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오전 중 열리며, 기념식과 우수공동체 부스 운영과 특별공연 등 2부 행사는 군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10개 공동체는 삼산면 한마음신기, 화산면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현산면 분토마을회, 마산면 금자어울림공동체, 화원면 목장사회적협동조합, 북일면 월성마을, 옥천면 청룡마을, 계곡면 장소마을, 산이면 금호마을, 문내면 서하마을 등이다. 이들 마을 공동체에서는 문해교실과 창작예술학교 운영, 천원행복식당 운영, 청춘합창단 운영, 마을 정화활동 및 화단 조성 등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 다채로운 공동체 활동을 펼쳐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마을공동체 68개소, 으뜸마을 159개소 등 227개의 공동체가 활발히 활동 중으로, 공동체 활동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마을공동체 행사에는 공동체 구성원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해남군의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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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마을 튼튼놀이터’ 운영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10월 27일 해남군 금강체육관에서 관내 만 3~5세 어린이 약 260명을 대상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를 운영했다. 2023년 어린이 대상 ‘저당 실천하기’ 주제와 연계하여 실시한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는 위생·영양교육과 더불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결합형 놀이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튼튼 쑥쑥 건강 체조’를 시작으로 저당, 저염을 실천할 수 있는 ‘몸이 부풀어 올라요’, 세균이 있는 바를 이용한 ‘릴레이 세균 피하기’, 장애물을 통과하면 달리는 ‘건강한 영양소 대장’ 등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연옥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아이들이 뛰어놀며 활동을 하는게 오랜만인 것 같아 뿌듯하다.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교육을 진행하고자 영양마을 튼튼놀이터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올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지금 지역연계 사업으로 해남미남축제에서 ‘가래떡 꾸미기’ 부스운영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푸드브릿지 메뉴인 도라지를 활용한 주먹밥을 제공하여 어린이의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으며, 14일 지역아동센터 연계 광장행사 부스운영을 실시하여 쌀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리수거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20일, 24일에는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센터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등)에 대해 참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정, 등록기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각도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