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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사랑나눔실천법무부 해남보호관찰위원 해남지구협의회(회장 이미정)는 지역사회에 해남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월 26일 해남보호관찰소(소장 안규용)에 사랑의 원호금을 전달했다. 또한, 노숙인 재활시설 해남희망원과 고은재가복지센터에 190만원 상담의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미정 회장은 "연말연시에 보호관찰 및 복지시설 대상자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원호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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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 ‘대상'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산림조합중앙회에서 142개 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경영지도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남군산림조합은 조합에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 지난 1년간 5000여 산주와 임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업직불금 등록 지도, 산림경영 및 조경수 재배‧관리 등 임업 경영을 위한 지도 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조합에 배치된 5명의 산림경영지도원은 산림조합중앙회 주관 자격시험을 통과한 직원들로 산림경영지도 능력을 인정받은 요원들이다. 박동인 해남군산림조합장은 “앞으로도 산주·임업인들이 산림에서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산림경영지도 업무도 더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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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구 변호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2024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해남출신 김병구 변호사(더불어민주당)가 중앙당 적격심사를 통과하고 지난 27일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새시대 새인물 김병구’를 슬로건으로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김병구 변호사는 예비등록에 앞서 “우리나라와 해남, 완도, 진도 우리고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젊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라는 인사말을 전하면서 미래의 새 일꾼 젊은 김병구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우리 고장도 이제는 능력 있는 젊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나라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물을 키워야 한다”며 ‘김병구’를 반드시 선택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한편, 김병구 변호사(57)는 22년의 검사 생활을 마치고 서울에서 법무법인 삼현에서 대표변호사로 일해 왔으며 “저를 키워주고 염려해 주신 고향을 위해 봉사 해야겠다”는 뜻을 전하며 지난 2월 1일 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사무소를 열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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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명왕성 교수, ‘2023년 한국체육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명왕성 교수가 12월 23일 연세대학교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제58회 정기총회에서 ‘2023년 한국체육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명왕성 교수는 이날 ‘특수체육 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자의 주관성 유형화’란 제목의 논문으로 관련 학회의 심의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명 교수의 논문은 스포츠 패러다임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시점에서 특수체육 전공 교육과정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한 연구 논문이다. 특히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로서 명 교수 개인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연구이기도 하다. 명왕성 교수는 지난해 10월 7일 울산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0회 한국체육학회 학술대회에서도 ‘스포츠안전사고 실태조사 활용 논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논문은 KCI 우수 등재지인 한국체육학회지에 게재 되는 등 명 교수는 스포츠 저변 확산과 체육 활동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오고 있다. 명 교수는 수상소감에서 “먼저 귀한 상을 주신 한국체육 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스포츠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와 체육학계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연구와 강의 그리고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왕성 교수는 현재 부친이 군수인 전남 해남 출신으로 부산아이파크 축구선수였으며,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레저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건국대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특수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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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해남군이 2023년 전라남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인허가, 안전관리, 유지관리,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총 6개 항목 22개 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22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고 있다. 해남군은 건축 인허가, 건축 심의 등 민원 처리 기간을 100% 준수하고 건축물 정기점검, 관리계획 수립, 위반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등으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축물대장 오류 정비를 통해 건축물대장의 품질과 공신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불법건축물 단속 및 조치, 주거환경개선 등을 통한 위반건축물 관리 점검 강화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지역건축사와 함께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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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상반기 인사예고해남군은 12월 22일 공로연수, 퇴직 등에 따른 승진·전보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2024년도 상반기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예고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진인사는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에 따라 업무추진 성과, 군정기여도 등을 종합하여 반영하고, 승진임용 제한(징계처분요구, 징계처분, 휴직 등)기간 중에 있는 사람, 당해직급 상시학습 인정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제외한다"고 밝혔다. 전보인사는 "민선8기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과 사람 중심의 전보인사를 실시, 부서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개인별 업무역량, 인사여건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승진규모는 100명 이내로 행정직렬 5급승진 3명, 세무직렬 5급승진 1명, 의료기술직렬 5급승진 1명, 시설(일반토목)직렬 5급승진 1명 등 총100명이 승진한다"고 말했다. 전보규모는 200명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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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이 12월 21일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3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김성일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남 농어촌 현장에 영농활동과 연계한 돌봄ㆍ교육ㆍ고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장을 육성하고 사회적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남도에는 사회적 농장 10개소, 지역서비스공동체 2개소, 거점농장 1개소 등 총 13개소의 사회적 농업이 운영 중이며 올해도 정부의 사회적농업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 총 7개소가 선정되었다. 김성일 도의원은 “농사짓는 도의원으로 의미 있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성일 도의원은 3선 의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육,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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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6개월, ‘교육도시 해남’ 큰 틀 만든다지난 7월에 출범한 해남군 교육재단이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 평생교육 기반 조성의 교육도시 해남을 향한 힘찬 발걸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은 교육지원과 장학사업 등 교육전담기구로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사업비 및 운영비를 해남군으로부터 출연받아 운영되고 있는 해남군 출자출연기관이다. 지난 7월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첫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에 대한 입학축하금 지원을 시작으로, 해남군 장학생 278명 선발 및 장학금 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초중 방과후 학교 운영, 영재 교육원 등 인재육성사업 지원과 명문학교 육성 사업 지원 등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교육재단 출범과 함께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군민 수요에 맞춘 지역 교육의 현안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장기 비전 마련에 주력해 왔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화상영어 지원사업, 부모(양육자)를 위한 해남 아이키움 교실, ESG(으쓱) 성장캠프, 청소년 진로캠프 등은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내년 사업도 눈길을 끈다. 먼저 ‘해남에서 크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면단위 작은학교 중학생들의 해외 문화탐방 지원사업과 관내 청소년과 해외 청소년들의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 해외청소년 상호문화 교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남형 민주 시민 양성을 위해 ESG 교육 및 활동, 소프트웨어·AI 창의융합교육 등 신산업 분야 및 교육 현안에 대응하는 교육 지원과 소그룹 진로코칭, 청소년 진로캠프, 모든 군민을 위한 진로 축제 등 내일을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초중고, 대학생, 학교밖 청소년, 지역인재 장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신설·확대해 나가며, 올해 구성된 민관산학 실무협의체의 활동도 더욱 활발히 진행해 소통 채널을 확산하고 사례조사, 분과별 주제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의 수요와 역량에 맞춰 누구나 어디서나 즐기는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배달강좌 등을 운영하며, 지역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평생학습 동아리, 이사빛 인문학, 꿈꾸는 마을 선생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교육과정 이수 시 초등학력을 인정 받을 수 있는 교육부 지정 문해학교인‘꿈보배학교’를 개소할 계획이다. 해남군교육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명현관 군수는 “지역에 맞는 해남형 교육 정책으로 해남에서 나고 자란 지역 인재들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며 “해남군교육재단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사업들을 펼치고, 지속가능한 교육체계 구축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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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 행사해남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2월 17(일) ~ 18일(월)에 땅끝 이웃사랑 함께 나눔 실천을 위한 「2023학년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를 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연합회, 해남청년연합회, 지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돌고래 식당 및 관내 일원에서 개최했다. 해남청년연합회 김두한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 무 등으로 지역의 조손 및 결손 가정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어 무척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2024학년도에도 건강하고 알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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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한국수산업경영인협회 감사패 수상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지난 12월 13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남도연합회로부터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하여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동안 박 의원은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업 위기 대책을 위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멍들어 가는 전복 시장! 정부의 대책 촉구건의안’, ‘김 양식 무기산 단속 대책 마련 촉구’ 도정질문 등 지역 수산업위기 대응과 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 박 의원은 “지역민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개선하려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할 따름이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에 뛰어다니며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연환 전라남도연합회장은 “발빠른 위기 대응으로 수산업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해 주시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관심 가져주신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선 출신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일본원전오염수방류수산업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