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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선7기 관광 활성화 새판 짠다

기사입력 2018.03.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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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뉴스


    해남군이 민선 7기를 앞두고 지역발전 동력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래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9~10일 관광분야 교수, 여행작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등 관광전문가 11인을 초청, 해남관광발전을 위한 전문가 현지답사를 실시했다.


    땅끝관광지와 우수영, 달마고도 등 관내 15개소를 돌아보게 되는 이번 답사는 주요 관광지 실태 진단과 함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관광지별 관광 여건 분석과 실태 진단, 발전요인 및 가능성 진단과 관광정책 반영 자료를 도출할 계획이며, 현지답사를 통해 나온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해남군 관광분야의 비전 및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는 한편 군정의 각 분야별 중점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들 설정을 위한 미래설계 보고회 개최를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발전 전략 수립으로 관광객 300만시대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진단을 거쳐 중장기 관광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권역별 관광자원의 명품코스화와 관광객 유인 마케팅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지답사를 통해 전문가들의 정확한 실태 진단과 함께 획기적인 발전 방향 제시로 해남 문화관광 정책 발전 방안을 세우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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