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인간 사랑으로 천년을 함께 하는 해남 한얼회(회장 민홍일)는 지난 4일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삼산면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집결해 대흥사 매표소에서부터 대웅전까지 숲길을 걸으며 대흥사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자연 정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통해 회원들은 해남의 대표 문화재인 대흥사의 자연을 지킨다는 보람도 느끼고 자연을 걸으며 건강을 위한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행사 후에는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원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민홍일 회장은 "해남 미남축제 행사에 맞춰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과 군민을 위해 작은 봉사이지만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산뜻해진 주위 환경을 보니 기분도 좋고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고 말했다.
또, "바쁘신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창립한 한얼회는 '인간 사랑으로 천년을 함께 한다'는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33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과 장애우 돕기, 회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참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2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3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4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5박성재 도의원, ‘창의 융합형 인재 성장 위한 조례’ 대표 발의
- 6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7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8해남교육지원청.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참여
- 9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10해남공룡대축제 성료, 마지막날까지 인파몰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