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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지청장 조윤철)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피해자들을 방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타인이 저지른 범죄로 피해를 입고 고통을 겪고 있는 당사자 및 가족들이 추석 한가위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해남·완도·진도군 관내 30가정에 제수용품 마련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20만원씩 모두 600만원 상당이다.
조윤철 해남지청장은 “고통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피해 이전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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