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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구위원회, '사랑의 결연식'

기사입력 2023.06.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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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회장 김완석)는 지난 7일 한국뷔페연회장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1:1사랑의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랑의 결연학생 56명과 결연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검 해남지청 조윤철 지청장, 김한민 소년전담검사를 비롯, 한남열 해남지역협의회장, 김완석 해남지구위원장과 내ㆍ외 귀빈 인사들이 함께 해 격려와 칭찬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랑의 결연 결연’행사로 56명의 조손가정 및 불우 학생들과 범죄예방위원이 1대1로 사랑의 결연을 맺어 격려금도 전달하면서 꿈과 사랑을 심어주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김완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음수사원(飮水思原), 즉 물을 마실때도 그 물이 어디서 왔는가를 생각한다는 고사성어 처럼 오늘 학생 여러분이 받은 사랑은 나중에 더 큰 사랑으로 되돌아 올 것을 믿기에 당장의 현실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성심을 다해 학업에 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철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특히, 사랑의 결연은 훈훈하고 아름다운 이 지역 사회를 만들어가는 활동으로 널리 자랑할 만 하다”고 치하했다.

    이어 학샹들에게 "이 자리 학생 여러분들은 남귤북지(南橘北枳), 즉 사람은 사는 환경에 따라 변한다는 옛말처럼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주는 위원들이 있기에 여러분은 국가발전의 동량으로, 지역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철 지청장과 해한남열 회장, 김완석 회장이 해남사랑상품권을 지원했으며, 결연위원들은 금일봉을, 윤영석 땅끝친환경 대표는 농산물 셋트를 준비해 결연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이에 앞서 청소년 범죄예방 해남지역 해남지구위원회는 1부행사로 ‘2023 정기총회’를 개최하였으며, 2부 결연 행사 끝에는 ’법질서바로세우기 결의문’을 채택하고 준법정신을 재무장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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