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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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지난 1일 제17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 및 면민노래자랑이 두륜중학교 운동장에서 윤해원 북일면장 등 면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두레풍물단의 화려한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날 면민의 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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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종합병원 김동국 병원장, 석탑산업훈장 수상▲ 김동국 병원장 © 해남뉴스 해남종합병원 김동국 병원장이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점을 인정받아 정부 포상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동국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다"며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내 가족처럼 대하며 고령화에 맞춰 병원 편의시설도 개선하고 지역내 고용도 늘리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종합병원은 병원 설립자인 고 행촌 김제현박사의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사회기여”라는 유지를 받들어 행촌장학회를 운영하며 지난 2004년 8월부터 현 김동국 병원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매년 2월과 8월 두 차례 병원 임·직원 및 우리 지역 주민의 중ㆍ고ㆍ대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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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다인회, 제6대 김정섭 회장 취임▲ 김정섭 회장 © 해남뉴스 제6대 해남다인회장으로 김정섭(75)씨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해남은 차와 깊은 인연을 맺어온 고장으로 다성 초의선사와 차의 성지 일지암 등 차의 역사와 문화가 산재돼 있어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회장은 “최근에 해남지역의 차문화가 옛 명성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해남다인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차의 성지의 역할이 돼 초의문화제가 전국 다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차를 마시면 마음이 평안하고 정신이 맑아지며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 이루어져 차를 통해 해남지역의 정신문화가 더 한층 성숙되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최근에 우리지역이 남을 위해 배려하고 칭찬하는 문화가 사라지고 있어 차를 통해 정신문화를 개선시켜 하루에 한번이상 칭찬하고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는 선진 공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해남읍 출신으로 해남군청 기획실장, 재무과장을 거쳐 해남읍장으로 퇴임한 이후 해남종합사회복지관장을 역임하고 해남다인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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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정지승씨, 광주·전남스토리랩 우수상 수상▲ 지난 27일 있었던 시상식 장면 © 해남뉴스 지난 27일 광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광주․전남스토랩’ 시상식에서 정지승(해남읍,47)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호남지역의 설화와 역사, 문화유산을 발굴해 대중성 있는 작품을 선정, 웹툰이나 게임, 동화 등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정씨는 지역사진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스토리를 발굴, 지역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씨는 해창주조장, 어란여인, 송지면 금전정이야기 등을 해남지역 문화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스토리를 발굴해 호평을 받아 광주․전남스토리랩 우수작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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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수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부임▲ 신봉수 해남지청장 "예술과 충절의 고장,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한반도 최남단 땅끝에서 법질서 수호라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정의로운 검찰 바른 검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1월 13일 제33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으로 부임한 신봉수(46)지청장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되 그 과정에서 소중한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특히 "해남·완도·진도군 관내 농어촌지역이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지역’, ‘법질서가 살아 숨쉬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의 공복으로서 권리구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더욱 보호하고 배려하기 위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가렵고 아픈 곳이 어디인지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북 완주가 고향인 신봉수 지청장은 지난 98년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 사법연수원 29기로 수료, 2000년 2월 서울지검북부지청 검사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대전지검서산지청 부장검사,광주지검 특수부장 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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