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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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재향군인회 이미정 여성회장, 국가보훈처장 표창 수상해남군재향군인회 이미정 여성회장이 재향군인의날 기념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각종 향군행사 및 기타 이․미용 봉사활동, 차 봉사활동, 자연보호 활동, 6.25행사 봉사활동, 군부대 위문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제66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되어 지난 11월 12일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안보회관에서 광주지방보훈청장으로 부터 국가보훈처장 표창을 전수 받았다. 한편 이미정 회장은 현재 해남땅끝여성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해남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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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서울~제주 KTX 경제효과 43조원, 일자리 33만개 창출”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의원(민주평화당, 해남ㆍ완도ㆍ진도)이 전라남도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서울~제주 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시 전국적으로 생산유발효과 36조 6천억원, 임금유발효과 6조 5천억원 등 약 43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하고 33만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생산유발효과 12조 3,990억원(33.9%), 임금유발효과 1조 7,937억원(27.6%) 등 경제효과 14조 1,927억원(33%), 고용유발효과 8만 2,654명(25%)이 발생하고, 제주도는 생산유발효과 9조 9,959억원(27.3%), 임금유발효과 2조 8,700억원(44.1%) 등 경제효과 12조 8,659억원(30%), 고용유발효과 9만 4,778명(28.6%)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무안공항에서 땅끝마을을 거쳐 제주로 직결되는 노선으로 서울~제주 KTX 개통 시 수도권~제주 간 교통수단 분담률은 KTX 66.7%, 항공 33.2%, 선박 0.1%로 나타났다. 전국~제주 간 교통수단 분담률은 KTX 54.5%, 항공 41.5%, 선박 4.0%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수도권~제주 간 분담률은 항공 99.5%, 선박 0.5%, 전국~제주 간 분담률은 항공 95.3%, 선박 4.7%이다. 윤영일 의원은 “2016년 1월 폭설로 인한 결항으로 7만 명, 2017년 2월 강풍으로 인한 결항으로 4만 6천 명, 10월 1일, 비바람으로 인한 100여 편의 항공편 결항, 올해 태풍 ‘솔릭’ 등 잇따르는 자연재해 때문에 발이 묶여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면서 “제주 수송능력 확충의 근본적 해결방안은 해저터널 건설에 있다.” 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이낙연 국무총리께서도 지난 10월 2일 대정부질문에서 작년, 재작년의 경우 국가 예산상황이 빠듯한 것을 알면서도 총리가 추진하기 쉽지 않았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포함해 국토부와 상의하겠다.” 고 밝혔다면서 “미래를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아울러 “서울~제주 간 KTX건설은 전남과 제주가 상생발전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 이라면서 “조속히 착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제주 KTX건설사업은 목포에서 제주까지 180km 구간을 해상교량 및 해저터널로 잇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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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수 원광전력 대표, 전기공사협회 전남도회장 당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회장에 당선된 전연수 원광전력 대표 © 해남뉴스 전연수 원광전력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9일 순천시 소재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명부회장 후보로 선거에 함께 나선 김규종 동아전기산업 대표는 전연수 신임 도회장과 함께 앞으로 3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전연수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간 화합과 함께 광주지회와 전남도회의 공동발전 모색, 영호남 친선 교류, 무정전협의회 · 지역경영자협의회, 업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보제공, 내외선 기능공 양성 프로그램 개발 건의, 전기공사업 영역보호 및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연수 신임회장은 “전통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에너지신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기회이자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력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 간 단합과 신성장 동력 개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연수 신임회장 선출을 비롯해 22명의 대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한편 전력산업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 등 외빈과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류재선 전기신문사 사장, 김헌태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현보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전기계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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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송호농장 최영빈 대표 대통령 표창▲ © 해남뉴스 해남 송호농장 최영빈(63) 대표가 양돈 신기술 확대 보급 및 차세대 후계자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6 농촌진흥청 기술보급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황산면 송호리에서 돼지 2,200두를 사육하고 있는 최영빈 대표는 20여년째 양돈업에 매진하면서 2010년 HACCP인증, 2013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받는 등 안전한 축산 먹거리 생산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해남 돼지고기 브랜드인 땅끝포크 회원 농가로서 고구마 사료 급여 등 선진양돈 기술을 적극 도입,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과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로 해남 양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최근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신기술 사양관리로 양돈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을 뿐 아니라 귀농한 자녀들과 함께 후계 영농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 대표는 “해남 돼지고기인 땅끝포크를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어 내겠다는 축산인들의 노력이 인정 받은 것 같다”며 “필요한 곳이 있으면 그동안 습득한 농업기술과 다양한 현장 노하우를 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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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취임▲ 정 승 사장 © 해남뉴스 정 승 전)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10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신임 사장으로 취임 했다. 농어촌공사는 최근 신임 사장으로 정 씨가 선임돼 농어촌공사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제23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국무총리실 등에 재직한 바 있으며 농촌개발국장, 농촌정책국장, 농식품부 제2차관,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 농업계의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특히 농식품부 재직 시 농어촌 지역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업무를 담당한 바 있으며 농지은행 사업기반 구축,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정 사장은 완도 출신으로 동신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강원대학교에서 농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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