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물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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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새마을운동중앙회 부회장, 새마을훈장 ‘근면장’ 수상박영수 새마을운동중앙회 부회장(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장/해남향교 계묘장의 감사)이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 부회장의 이번 훈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이다. 박 부회장은 그동안 교도소에 책 보내기, 독서경진대회와 독서퀴즈대회를 통한 어린이 책읽기, 피서지 책 나눠주기 등 책과 관련한 지역사회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또한, 박 부회장은 지난 2000년 새마을문고 송지분회장을 시작으로 본격 새마을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2003년 행자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12년에는 새마을문고 해남군지부장을 역임하면서 2017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현재 새마을문고 전남도지부회장과 새마을운동중앙회 부회장직도 맡고 있다. 한편, 박 부회장은 현재 한국국악협회 해남군지부장으로도 일하고 있는데 어렸을적부터 남다른 음악적 감각과 국악에 대한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 지부장으로서 우리소리 계승운동과 후배 양성에도 각별히 힘쓰고 있다. 더불어 해남출신 판소리고법 전남무형문화재인 추정남 선생을 기리는 전국고법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 박 부회장은 올해 2023년(계묘년), 해남향교에 입교하여 인,의,예,지의 유교철학을 공부하면서 효와 인성, 예절과 예법 바로세우기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영수 부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옛날에는 ‘잘살아 보세’라는 기치로 새마을운동을 펼쳐왔으나 지금은 행복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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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 전라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해남군 ‘원조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 이현미 대표가 전라남도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했다. 원조 해남고구마빵 피낭시에는 해남읍에 소재한 제과제빵업체로, 해남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빵’은 피낭시에의 대표 상품이다. 고구마 모양을 그대로 살린 독특한 아이디어와 이현미 대표의 제빵 노하우가 결합해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빵지순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듭된 성장으로 2022년 매출 13억여원을 기록하고, 연간 100톤 이상의 해남고구마와 10톤이 넘는 유기농 쌀을 소비해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판로 개척에도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현미 대표는 ‘해남에서만 먹을 수 있는 빵’을 목표로 최상의 해남산 재료만을 이용한 연구 개발끝에 원물 모양이 유지된 쫀득한 고구마빵을 전국적인 히트상품으로 만들어냈다. 현재는 고구마빵뿐 아니라 타르트, 스콘 등을 개발해 고구마를 활용한 제과제빵에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현미 대표는 “해남특산물을 활용해 해남에서만 만들 수 있는 빵을 통해 지역농업과 상생하고,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해남고구마빵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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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제19대 최진석 해남소방서장 취임해남소방서 제19대 서장으로 최진석 (전)소방본부 인사팀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최진석 서장은 1994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전남소방본부 인사조정관·무안소방서 예방안전과장·소방본부 인사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오랜 실무 능력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에 있어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서장은 “조직 내 소통과 배려로 사랑이 넘치는 소방서를 만들고, 현장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으로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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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좋은사람들 모임, 윤재철 회장 취임해남중.고동창회 각 기수별 2~3명씩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좋은사람들(회장 윤재철) 모임이 지난 1월 30일(월) 이뤄진 정기총회에서 윤재철(해중41/해고39회)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윤재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오신 김재홍 직전 회장님과 임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 오신 좋은사람들 모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회장 핵심 사업으로 임기동안 회원 배가 운동에 최선을 다해 50명 이상 회원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사람들 모임은 매년 해남중.고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 돕는 등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선.후배간 우애가 돈독하기로도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어 지역사회 각종 모임 및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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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황산면향우회, 류 현 회장 취임재해황산면향우회 제27대 회장에 류 현(행미유리페인트, 58) 대표가 취임했다. 황산향우회는 지난달 해남읍 ㄱ회관에서 서해근 해남군의회 부의장과 김성일 전남도의원을 비롯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류 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방역 봉사활동에 힘써주신 전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을 건네며 “이 뜻을 이어받아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해서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향우애를 기반으로 회원들이 더욱 결속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단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해황산면향우회는 1990년 발족하여 애향심으로 단결하여 상호교류와 화합을 통해 구성원들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결성된 친목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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