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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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9월 한달간 10% 할인판매해남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10% 할인판매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다. 할인 구매한도는 70만원까지로, 지류 상품권과 카드, QR상품권 등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지난 7월 해남사랑 QR상품권을 도입하면서 올해 명절에는 타지에서 해남을 방문하는 이들도 편리하게 해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남사랑 QR상품권은 실물카드 발급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바로 충전해 사용이 가능하다. 해남군은 상품권 할인행사와 함께 QR상품권 결제액에 따른 캐시백 지급행사도 9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다. QR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1인당 2만원 한도)를 10월 중 일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여러모로 경제여건이 좋지 않지만 9월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가 풍성한 명절맞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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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의 대들보 조영천 교육장, 2년 동안의 임기 마무리지난 2021년 9월부터 2년간 해남교육지원청을 이끈 조영천 교육장이 8월 29일(화)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2년 동안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다시 교육 현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이날 이임식은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더불어 전라남도해남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해남학부모 연합회, 해남군 교육재단, 해남군 U-13야구단 학부모, 해남군 유도협회, 해남군 유·초·중 교장 및 교감단, 조영천 교육장의 제자 등 150여명이 넘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임식에 참석한 내·외빈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해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교육장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교육지원청 직원 대표와 학부모연합회 대표가 송별사를 하던 도중에는 교육장의 이임을 아쉬워하는 직원과 학부모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해남에서 태어나 해남에서 자란 조영천 교육장은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교육을 목표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상황을 헤쳐 나가고자,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운영’,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교육관 개관’, ‘해남군 교육재단설립’, ‘지자체와의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해남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다. 조영천 교육장은 이임사를 통해, 첫 출근 하던 날 교육지원청 직원 한명 한명에게 직접 장미꽃 한송이를 나눠주며 “해남학생 모두가 각자의 색깔있는 교육을 받으며,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 고 건넸던 당시의 다짐을 소회를 밝히며 아낌없는 관심과 도움을 주었던 해남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조영천 교육장은 고향 해남의 교육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깊은 관심과 애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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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흉악범죄 예고글 게시 예방 등굣길 캠페인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최근 발생한 흉악범죄 및 예고글 게시와 관련하여 유관기관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해남중학교와 해남제일중학교에서 8. 17.(목) ~ 18.(금) 양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흉악범죄와 SNS, 온라인 등으로 장난을 빙자한 흉악범죄 예고 글에 대해 청소년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사전차단을 위한 범죄예방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흉악범죄 예고 글과 관련한 홍보포스터를 교내에 부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흉악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등굣길에 홍보물을 받은 1학년 이○○ 학생은(해남중) “장난으로라도 SNS에 흉악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는 경우, 범죄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 말하였다.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해남 청소년들이 범죄와 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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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개시해남군이 지난 16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실의 운영을 시작했다. 해남군 소아 야간진료실은 해남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실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3명이 교대로 상주해 진료하게 된다. 이용 대상자는 19세 미만 소아, 청소년으로 평일(월~금)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필요 시 입원치료도 가능하다. 또한 야간진료에 발맞춰 해남종합병원 인근 3개약국(금강약국, 온누리약국, 해오름 약국)을 협력약국으로 지정하고 순번제 야간 운영을 통해 약도 처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야간진료 개시로 야간 의료공백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대도시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덜게 됐다. 해남군은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진료 대란으로 의료인력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해남종합병원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인력 채용 비용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추가 채용해 야간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 소아청소년과 심야 진료 운영 개시로 군민들이 인근 도시로 진료받으러 가는 불편함이 해소되고 야간에 아이가 아파도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언제든지 안심하고 소아 진료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아 의료체계 관련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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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로등 고장신고 QR코드로 간편하게 하세요해남군은 관내 1만5,000여개 가로등 및 보안등에 대해 QR코드가 포함된 관리번호 표찰을 부착하고, GPS 좌표 정보로 QR코드 고장 신고가 가능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경우 군민들이 정확한 위치 설명이 쉽지 않고, 신고접수 후에도 위치 확인이 어려워 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번 관리번호 부착으로 정확하고, 빠르게 고장 신고 등에 대한 접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화신고에 의존하던 민원신고를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수까지 가능해 지면서 보다 신고의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이번에 도입된 QR코드 시스템은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민원인이 표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해당 가로·보안등의 고장 신고 화면으로 연결된다. 고장 신고 전송 시 시스템에서 실시간 신고내용을 접수, 보수팀에 전송하게 되어 바로 처리가 가능해졌다. 특히 접수 및 처리결과는 관리시스템을 통해 다시 신고인에게 알림톡으로 안내되어 민원인이 신고한 민원의 처리상황도 쉽게 알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을 통하여 민원처리 시간 단축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 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민원 접수 및 처리결과를 누적해 향후 다양한 군정 정책수립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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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연수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8월 7일(월) 해남꿈누리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실무사 및 납품업체(자) 총 85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의식 고취 및 직무능력 향상과 소통과 배려로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유미 교수는 ‘안전・안심 학교급식을 위한 식품위생・안전교육’을 주제로 식중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위생점검 사례를 통한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와 건강한 조직관리 방안에 대해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위생점검 사례를 통한 내용으로 알기 쉽고 유익한 강의였다.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힘쓰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조영천교육장은 연일 폭염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주신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식재료 공급에서부터배식까지 그 어떠한 과정도 소홀함 없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라며, 소통과 배려로 상호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힘써 공정한 해남교육, 행복한 해남교육 실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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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 개최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밤의 문화축제가 돌아왔다. 해남군은 오는 8월 10~11일 오후 7시부터 인기가수들의 뜨거운 무대로 꾸며지는 2023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를 군민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해남군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해남군민광장의 탁트인 야외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통해 무더위를 지친 군민들이 건강한 기운을 충전하는 여름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축제의 첫날인 10일에는 테이, 강민, 박상철, 울라라세션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다. 트로트가수 김다현양의 해남군 홍보대사 위촉식과 장고난타, 소고, 통기타, 색소폰 등 지역예술인들의 무대도 이어진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가수 경서, 박남정, 김다나, 김종국이 무대에 올라 한여름 축제공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예술인들도 아리랑장고, 북춤, 민요, 트로트 등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한여름밤의 문화축제는 군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해남군청 앞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비롯해 휴가철을 맞아 해남을 방문한 관광객들도 축제에 참여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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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어민 공익수당 2차 대상자 선정해남군은 전국 최초 지급된 농어민 공익수당을 올해도 1차 선정자 1만4,908명, 89억4,400만원을 지급한 가운데 1차에 제외된 농어민 중 2차 선정자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번 공익수당부터는 신규 발행된 정책발행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일반 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초과업소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군은 2차 선정자들에게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약 한달 동안 농‧어‧임업경영체의 경영주로부터 신청받아 자격 검증과 이의신청을 거쳐 대상자 320명을 선정, 개인당 60만원씩 총 1억9,200만원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번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지역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해남군은 농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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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위원 모집해남군교육재단은 오는 8월 8일까지 해남군교육재단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민관산학 실무협의체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 확산과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해남군 교육 발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제안을 논의하게 되며, 사례조사, 교육 포럼 및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등 활동을 통해 교육재단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분기별 정기회의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위원 구성은 총 30명으로 해남군교육재단 운영국장 등 당연직 위원 8명을 제외한 22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위원은 학부모, 지역주민, 마을학교 및 학생동아리학교 교사, 산업체, 교직원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지원서를 작성하여 8월 8일까지 해남군교육재단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 또는 이메일(songee2154@haenamedu.or.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은 별도 심사 기준표에 따라 해남 거주자를 우선 선발하고 교육 분야 경력 및 단체 활동 경력, 지원 동기, 활동 의지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위원 지원서 서식은 해남군청 누리집 군정알림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남군교육재단 운영지원팀(061-537-780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관산학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며 “교육도시 해남을 만드는데 관심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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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8월 16일부터 소아 환자 야간진료 실시해남군이 지역내 소아 환자들의 야간진료를 위한 전문의를 확충한다. 현재 해남군 해남종합병원에서는 전문의 2명을 갖춘 소아청소년과를 운영 중으로, 해남군 지원하에 전문의 1명을 확충함으로써 심야까지 야간진료가 가능해졌다. 8월 16일경부터 야간진료 시간을 연장할 예정으로 평일 밤 12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다. 해남군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특성상 급성 질환이 많은 데 반해 야간에는 대도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고려해 지역내 야간진료 시스템 구축을 적극 추진해 왔다. 올해 초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 조례를 만들고, 군 자체 공모사업을 통해 해남종합병원을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민간의료기관에 재정 지원이 가능해 짐에 따라 군에서는 추가 채용되는 전문의 1명과 간호인력 2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축소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의를 추가 확보하면서 안심하고 아이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출산에서 보육, 교육으로 이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젊은 세대의 지역 이탈을 막고 인구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실 운영 연장을 계기로 야간에 응급실이나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했던 경증 소아 환자 및 보호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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