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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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월말 퇴직교원 199명에게 훈·포장 전수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 홍조근정훈장 51명, 녹조근정훈장 57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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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전남대 사범대학, 미래교육 기반구축을 위한 협약 체결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2월 20일 지역맞춤형 우수 인재 육성과 전남 미래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전남대학교 사범대학(학장 정난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컨설팅 지원 ▲튜터링(에듀테크 멘토링)운영 집중 지원 ▲AI교육 등 진로・진학지원을 위한 초・중・고등학교-대학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교원대상 직무 연수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및 진로교육 컨설팅 지원 ▲고교학점제 등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협조 ▲교육실습 협력학교 운영 상호 협조 ▲지역인재 육성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체제구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범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교직이론을 학교현장에서 적용하는 등 다양하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해남의 중・고등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일반고 학생들이 사범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학과 체험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진로선택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자영 교육장은 “교육의 본질인 모두가 평등한 출발선을 위한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이 실효성 있는 협약이 되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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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 실시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해남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 19일(월) ~ 2월 21일(수)까지 3일간 2024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장교육.훈련은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 정립과 더불어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 조직의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공직기강확립 및 직원 안전사고 방지 ▲음주운전, 4대 폭력, 3대 비위, 공무원범죄 등 예방 ▲공직자 친절(전화) 민원응대 교육, 법정 교육(성비위 등), 청렴교육 ▲보건안전교육 및 현장활동 안전사고 방지 교육 ▲부서별 당면 현안 업무 전달 및 직무 분야별 전문교육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훈련을 통해 소통과 화합이 공존하여 가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면서 “건전하고 깨끗한 소방문화 정립을 위해 직원 모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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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힘내세요” 특례보증 3종 패키지 지원해남군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올해도 적극 실시한다.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총 3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에 대한 채무를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증하고, 대출이자 4.8% 중 3% 지원, 대출실행에 따른 보증수수료 최대 25만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 등 7개 금융기관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만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상담 후 관내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뒤, 해남군 경제산업과를 방문하여 이차보전 및 대출수수료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061-530-5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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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해남군은 관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들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남도장터’에서 원하는 친환경농산물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가 해당된다. 단, 국비지원인 영양플러스 사업의 지원을 받았던 가정은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5일까지 온라인 통합쇼핑몰www.ecoemall.com)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검증 후 3월말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의 건강 증진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확대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친환경농산물의 지속적인 소비를 늘리고 친환경농가의 소득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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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설 장바구니 물가부담 줄인다해남군은 설 명절 서민가계 부담을 줄이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설 물가안정 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직접적인 설 물가 부담 완화를 목표로 분야별 점검과 함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게 된다. 우선 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지방공공요금 3종인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는 올해도 동결한다. 설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간 해남사랑상품권 10% 할인행사를 실시하며, 1인당 할인 한도액도 100만원으로 늘려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하고, 다시 지역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노리고 있다.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에서는 설 연휴 전까지 농수특산물 및 가공식품 14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입점업체와 군 지원을 더해 최대 46%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해남군이 자랑하는 농수특산물과 가공품으로 물가 부담없는 설명절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설을 앞두고 불공정 상거래 행위도 집중 지도, 단속한다. 물가모니터요원, 유관기관과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 상점가, 소매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을 점검한다. 또한 설 명절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 상황 및 가격 동향을 수시로 관리하기로 했다.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마른멸치 공공부문에서 경기 활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직자 복지포인트를 전액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가운데, 공직자, 유관기관 등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일에는 해남매일시장과 해남읍5일시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물가안정 캠페인을 개최하여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물가안정 동참,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민간 주도의 요금 안정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생경제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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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설맞이 아동복지시설 방문, 물품 나눔행사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지난 1월 31일(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내 아동복지시설인 땅끝지역아동센터와 해남등대원을 방문하여, 복지시설을 살피고 물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해남아동복지를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하였다. 이에 배다혜 땅끝지역아동센터장은 “늘 명절마다 찾아와 주시는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연락을 하여 준비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땅끝지역아동센터는 땅끝마을에 위치하여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방문은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십시일반 모금한 “작은사랑의 씨앗” 이라는 자체 기금 등을 바탕으로 매년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아동의 따뜻한 관심과 건전한 육성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자영 교육장은 “밝은 미소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해남사회의 든든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해남교육지원청은 우리 주변의 이웃과 아동시설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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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해남소방서(서장 최진석)는 지난 18일~26일 관내 화재취약시설(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 등) 2개소(정하메디컬센터, 해오름유치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발생 시 취약성에 노출된 의료시설 및 노유자시설의 안전확보와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조사 항목으로는 ▲소화기구,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 구역 및 방화시설 임의 폐쇄 및 차단 확인 ▲매뉴얼 활용 세부적으로 개정된 소방계획서 작성 지도 등이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화재취약시설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인 만틈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시설 관계자에게 소화기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화재발생시 피난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근무자 및 수용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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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소득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해남군은 만성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인공관절 수술 의료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로, 무릎관절증이 심각하고 만성퇴행성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항목은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수술비, 진료비, 검사비 등이며, 지원금액은 한쪽 무릎 수술 시 최대 100만원, 양쪽 무릎 수술 시 최대 200만원이다. 반드시 수술 전에 신청하여야 하며 구비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진단서(소견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이 필요하다. 또한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하여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만성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기가 어렵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의료비 걱정 없이 치료를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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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글로컬교육으로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전라남도교육청이 2024년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 교육으로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월 23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7회 임시회에서 김대중 교육감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를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넘어 지방시대 대전환을 이끌 원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글로컬 교육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지역이 곧 세계이고, 세계가 지역인 ‘글로컬 교육’의 실천적 모델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글로컬 교육’ 실현을 위한 3대 역점과제로 △ 교육의 기본을 회복하는 맞춤형 교육 △ 지역과 공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교육을 내세웠다. 그 실천 방안으로는 첫째, 공부하는 학교 육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 이다. AI·에듀테크 활용,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등 학교 현장의 자율성에 기반한 수업 대전환을 통해 ‘공부하는 학교’를 만들고, 진로·진학·취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둘째,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적 사고력과 다양성을 키우는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다.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강화와 공생의 환경생태 교육 내실화, 다문화 교육 여건 개선 등의 실천 과제도 구체화했다. 특히, 지역산업과 공생하는 다문화 교육 모델로 (가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을 2028년 3월 개교 목표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셋째, 지역 중심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키워내는 ‘글로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넷째,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교육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스마트하고 안전한 교육 여건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 교원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능형 JNE 챗봇 운영과 학교지원센터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사제도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교육청의 이런 계획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중앙 의존적 태도에서 탈피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김대중 교육감은 설명했다. 김 교육감은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와 관련해 국가적 어젠다로 부상한 돌봄과 학생수당, 글로컬 교육에 전남교육이 가장 먼저 나선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면서 “올해는 지역에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미래교육을 통해 그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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