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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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미남축제에서 “가래떡 꾸미기” 체험부스 운영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해남 미남축제에서 쌀을 이용한 라이스클레이로 가래떡 꾸미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흘간 미남축제에 방문한 관광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해남 특산물인 쌀을 이용한 라이스클레이로 알록달록 가래떡 꾸미기 체험을 실시하고, 식사 대용식으로 기정떡을 제공하여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였다. 이번 체험에는 가족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및 어르신들이 특히 참여를 많이 했는데, 가래떡 꾸미기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연옥 센터장은 “미남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해남 특산물인 쌀을 이용한 체험뿐만 아니라 가래떡, 기정떡 등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장이 되었다"며, "추후에도 지역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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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인구감소 대응 “내년에도 총력 모읍시다”해남군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2023년도 지방소멸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등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군은 각 부서별 투자사업 발굴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 인구문제 이해와 지자체 대응방안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중앙정부의 인구정책 기조의 이해와 접목방안 등을 전문가와 함께 이해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향후 정책개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소멸 문제는 행정과 군민 모두의 공통 과제로서 함께 대응해야 한다는 방침아래 민․관․군의회가 참여하는 공동대응협의체를 재정비했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총 33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공무원과 군의원, 교육관계자, 문화관광 전문가와 중간지원조직, 주민자치와 공동체 활동가,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협의체에서는 해남이 직면한 인구감소문제, 공동체 회복, 빈집 활용 방안, 작은학교 살리기 등 다양한 시책 발굴 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12월부터 내년 정책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22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중인 10개 사업도 매월 사항을 점검하면서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우리군이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특히 이러한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열린 행정, 공감행정을 펼쳐 인구문제를 지역민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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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을빛 물든 해남미남축제에서 힐링하세요해남의 가을이 오색빛깔로 물들고 있다. 오는 11~13일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장인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은 국화꽃의 향연이 가득 펼쳐지고 있다. 이번 국화 전시는 축제장 전역에 총 15종, 8만 5,000여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 공원에는 쥬라기월드 등 4개의 테마존을 조성, 각 테마존에는 공룡 조형물과 캐릭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국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높이 9m에 이르는 공룡조형물과 11m의 땅끝탑 조형물 등은 벌써부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밤에도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남축제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국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주부터 시작된 두륜산 도립공원의 단풍 물결이 축제기간인 11월 두번째 주말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륜산은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룬 십리숲길과 계곡, 물이 어우러지는 빼어난 경치로 남도의 대표적인 가을 단풍 명소로 꼽히고 있다. 또한 천년고찰 대흥사를 비롯한 유서깊은 문화유적들과 두륜미로파크, 케이블카 등이 위치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편 해남군은 국가 애도기간 운영에 따라 해남미남축제를 11~13일로 연기, 개최할 예정으로, 각종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전시·체험행사 위주로 운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해남미남축제를 차분히 개최하기로 한 만큼 국화꽃 전시 등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주안점을 두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정취를 물씬 느끼며 해남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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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산이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해남 산이농협(조합장 김애수)은 최근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가을 농산물 수확으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쌓여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휴식과 위로를 드리고자 '찾아가는 영화관'를 상영하게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은 한국영상자료원 후원으로 문화 소외 농촌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고 농업인의 작은 즐거움과 추억, 감동을 드리고자 산이농협에서 주관, 100여명의 어르신 분들을 모시고 상영 하였으며, 산이면부녀회, 산이면여성농업경영인회의 자원봉사로 팝콘, 떡을 정성껏 마련 관람객에게 나누어 드렸다. 산이농협 김애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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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15개 전체 마을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해남군이 관내 515개 전체 마을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한다. 군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대부분 종량제 봉투로 버려지고 있는 아이스팩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수거함을 설치해 수거, 재활용하기로 했다. 신선식품이나 냉동식품등의 포장에 사용되는 아이스팩은 물이나 젤타입의 고흡수성수지로 만들어진다. 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아이스팩은 사용 후 물을 비우고 팩 봉투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되지만, 고흡수성수지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은 하수구에 버릴 경우 하수구가 막히고, 불에도 잘 타지 않는 것은 물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심각한 환경 오염을 초래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를 재사용할 수 있도록 14개 읍면사무소에는 아이스팩 분리배출함을 비치해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경우 아이스팩 수거함을 별도로 비치해 모아두면 청소차량이 수거해 가고 있다. 이번에 수거함을 515개소로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이 적극 참여를 유도해 아이스팩의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거 대상이 되는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타입 아이스팩이며 종이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재사용할 수 없어 수거하지 않는다. 수거함에 모인 것 중 재사용이 가능한 것들은 세척한 뒤 지역내 전통시장, 식당, 식품업체 등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전달해 재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이 주성분인 제품이 많아 그냥 버리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재사용을 늘리는 게 절실한 상황”이라며 “주민분들께서도 아이스팩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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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사회적경제의 모든 것” 땅끝해남에서 만나요해남군은 다음달 7일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2022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의 현황을 되돌아보고, 공동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그동안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추진해 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시군 개최지 공모를 실시, 해남군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행사로 축소되거나 비대면 행사로 치러왔던 행사를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전환해 22개 시군 사회적경제기업인과 전남도민, 해남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행사에서는 기념식을 통해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과 실천 서약식, 기부금 전달 등이 진행되며 ‘사회적경제와 ESG’를 주제로 한 교양강좌와 ‘전남 사회적경제 판로 활성화 방안’포럼 등 학술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60여개 부스가 참여해 생산 제품 전시와 판매 홍보를 실시하며, 각종 체험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도립국악단과 사회적기업, 지역 단체의 문화예술공연 등도 식전후 행사로 열리며, 22개 시군 기업인들간 소통을 위한‘사회적경제기업인 명랑운동회’와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 룰렛이벤트,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불평등, 빈부격차, 일자리,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4개 유형의 있다. 전남도내에는 사회적기업 339개, 마을기업 301개, 자활기업 74개, 협동조합 1,377개 등 2천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있으며, 해남군에는 사회적기업 14개, 마을기업 19개 등 110개의 기업이 운영 중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공헌에 앞장서 온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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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의 날 아침밥 먹기 캠페인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맞이하여 센터 등록기관 12개소, 어린이 약 44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등록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여기관을 사전에 신청받았고, 참여 방법으로는 신청기간 내 기관에서 오전간식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자연식품을 먹고 있는 인증사진과 신청서를 받아 영양의 날 당일(10월 14일) 아침에 선정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아침 대용식품으로 기정떡과 교육용 리플릿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박연옥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영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아침 대용식품으로 떡을 제공하여 아침밥 먹기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지난 17-18일 양일간 해양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해남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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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군의회와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소통과 협력에 나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1일 군의회 운영위원실에서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 군의원, 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의회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육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조영천 교육장이 직접 2022년 해남교육 주요 교육 활동과 2023년 교육정책을 설명하며 해남군의회와 교육 협력을 도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해남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맞춤형 지역화 교육과정 ‘생생! 해남 한 바퀴’ 사업, 창의융합교육관 운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현황 등이 주요 내용이었으며 여러 교육 현안을 설명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오늘은 교육지원청과 협치의 자리로 해남교육의 방향과 현안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정책 수립 시 지역 교육력 향상을 위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설명회를 마무리하며 조영천 교육장은 “김석순 의장님과 군의원님들께서 지역의 교육 현안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것에 크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해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지역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해남교육생태계 마련을 위해 군의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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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르신이 행복한 해남 만들기’ 맞춤형 노인복지 강화해남군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령층의 어려움이 가장 컸던 만큼 전체 인구의 35%에 육박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회복과 복지 향상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와 관련 경로의 달을 맞아 14개 읍면의 노인의 날 행사가 대면으로 전환되어 일제히 개최되고 있다. 지난 7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계속되는 노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준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45명의 어르신에게 도지사 및 군수 표창을 수여한다. 해남군은 올해 복지예산 1,689억원 중 60%인 1,005억원을 노인복지에 투입한다. 우선 노년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에 올해 77억원을 투입, 2,168명이 참여하는 4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마을 어르신의 여가생활 중심으로 자리잡은 마을 경로당 운영을 위해 34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와 냉난방비, 중식비, 부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군내 595개소 전체 경로당에 대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화재 및 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하고, 해충퇴치기 설치와 연 2회 방역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로당 시설 개선을 위해 지난해 마을경로당 2개소를 신축한데 이어 올해에는 80여개소 경로당에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화장실 보수 등 긴급개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을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경로당 354개소에 입식 식탁을 보급하기도 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목욕장을 삼산면, 송지면에 신축하면서 전체 면 단위에 공중목욕장 설치가 완료됐다. 아울러 80세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 약 6,000여명에게 목욕 및 이·미용 할인권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할인쿠폰은 해남군 관내 목욕탕 및 이미용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고령 노인에 대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최일선에서 돌보고 있는 노인요양시설 20개소 종사자와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는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2022년 로봇활용 사회적약자편익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노인요양시설 10개소에 휴머노이드 돌봄로봇을 보급해 스마트한 노인돌봄사업도 시범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34.4%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어르신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각오로 노인복지 향상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두터운 노인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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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나이스 대디 스쿨’ 운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9월 14일(토)부터 해남JCI청년회의소 아버지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제2기 나이스 대디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나이스 대디 스쿨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3일(목) 3회차를 앞두고 있다. ‘나이스 대디 스쿨’은 다양한 부모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관계 형성을 위한 대화법을 배우며 나아가 아버지들의 생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9월 14일(수) 1회차에는 지우커뮤니케이션즈(대표 임현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자녀들에게 어떤 아빠가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24일(토) 2회차에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는 마을교육공체의 일환으로 송지면 땅끝마을 주화수산(대표 이정욱)에서 전복 체험을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아울러, 오는 13일(목)에 있을 3회차에는 화산초등학교(교감 박해철)에서 “우리 아이 현명하게 키우는 방법”과 “아버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인식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춘식(해남읍)은 “우리 아이가 살아갈 미래를 생각하면서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생업에 관련된 실질적인 체험활동이 너무 인상 깊고 좋았다.” 는 소감을 밝혔다. 조영천 교육장은 “해남교육의 발전은 아버지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가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실 때 가능하다. 2023년에는 농어촌의 지역 특색을 살려 아버지들의 직업을 자녀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삶의 살아있는 교육을 더 확대하고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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