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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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 통화로 취약계층 안부 살펴요해남군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살피기를 실시한다. 군은 해남형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동절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매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위험징후가 있는 대상은 읍·면 주민복지팀, 이장, 부녀회장과 연계, 현장 방문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랑의 1분 통화는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2,058명,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 22명, 고독사 위기가구 88명, 장애인가구 191명이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매주 상시모니터링을 실시함에 따라 복지사각 지대를 방지하고, 긴급상황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더욱 촘촘한 보호망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단전‧단수, 건보료체납 등 위기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24시간 콜센터(☎120),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061-530-5908)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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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2월 13일부터 시작해남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 영유아로, 2018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유아부터 2022년 7월생 중 생일이 지난 영아까지이다. 특히 면역이 저하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는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영유아 기초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56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시행되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다른 국가예방접종은 별도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관내 접종 의료기관은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 총 2개소로 해남종합병원은 목요일, 해남우리종합병원은 금요일에 접종을 시행한다.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온라인·전화 사전예약을 통한 접종은 2월 20일부터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는 적기에 적절한 의료 조치가 어려워 예방접종을 통해 중증 및 사망 위험을 낮추는게 중요하다”며 보호자들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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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7만 인구 회복 위해 332억원 투입해남군은 2023년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출산․보육, 주거안정과 일자리,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위한 청년정책 등 총 128개 세부사업에 331억 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땅끝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시대’라는 중장기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세대 유입·정착으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비롯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관이 함께하는 인구 증대 시책 발굴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청년세대 유입·정착을 위해 결혼장려 지원사업과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및 임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자산형성을 위한 청년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문화복지카드사업, 그리고 청년 농․어업인을 위한 정착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은 임산부 건강검진비 지원, 가사돌봄 서비스, 출산가정 방문 산후조리 서비스, 신생아 양육비 및 첫 만남 이용권 지급,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등이 추진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작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월 5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총 1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3월에는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개관한다. 센터에는 해남군가족센터를 비롯해 공동육아나눔터, 공립해남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가족 어울림 공간이 한자리에 들어선다.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동네부엌 등 신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행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전 군민이 인구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기관(기업)이 함께하는 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과 이에 따른 전입 장려기여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소외되는 세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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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억8천만원 투입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해남군은 동절기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은둔형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5,631명에게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가구당 10~20만원씩 총 3억8,00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특히 정부와 전남도에서 마련한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대책과 협력해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2,793명뿐만 아니라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등에도 지원을 실시한다. 이에따라 저소득 독거노인 2,628명에게 가구당 20만원, 한부모 가족 210가구에 가구당 20만원 지원하는 등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군은 정부와 전남도에서 지원한 대상자 외에도 중장년층 홀로사는 가구와 은둔형 위기가구에 대해서도 별도 지원할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는 이미 지원된 운영비를 난방비에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집중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복지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펴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해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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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든든한 백세시대” 노인일자리 확대해남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 군은 올해 84억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총 2,382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14명이 증가한 규모로, 지난 1월 16일부터 사업에 조기 착수해 코로나19 이후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재개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유형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공익활동형 △참여자의 경력과 역량을 발휘하는 사회서비스형 △창업지원을 통한 수익창출을 하는 시장형 등 참여자의 욕구에 따라 사업을 세분화하여 14개읍면 및 4개 민간수행기관에서 45개 사업단을 운영한다. 공익활동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 활동으로 27만원,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월 60시간 활동으로 59만원, 시장형 참여자는 최저임금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군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 수행시 교통안전 등에 대한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활기차게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에는 사업진행 중 일자리 참여자와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하여 내실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점차 증가하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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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거부터 일자리까지’ 청년분야 223억원 투입해남군은 올해 청년정책으로 4개 분야에 223억원을 투입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 주거, 일자리·창업, 문화, 복지 등 47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팀을 신설하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에 이르는 각종 청년 정책들을 총괄 추진해 청년세대의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사업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151억원을 투입한다. 청년공공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지원계정으로 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연립주택 3동, 60세대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청년 주거지원 정책으로 해남형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임대주택(빈집) 수리비 지원사업,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일자리·창업 분야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 공공근로 일자리 제공 등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으로 징검다리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을 선보여 더 많은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어촌 지역 청년층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문화·복지 지원사업도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개관한 가운데 취창업 상담 및 지원, 각종 취미·여가 강좌 운영,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 대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면단위 청년문화공간인 청년 두드림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으로, 농촌 유휴공간 개보수를 지원하여 청년들의 문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발급,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사업,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청년 복지정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팀을 신설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시행하게 된 만큼 올해는 청년들이 살고 싶은 해남, 청년이 행복한 해남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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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결혼하세요” 결혼축하금 300만원 지급해남군은 결혼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군민들을 축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축하금과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만 49세 이하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부부 모두 도내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초혼일 경우에 지원하는사업이다. 결혼장려금은 연령과 초․재혼 제한없이, 부부 중 한명은 혼인신고일 전 1년 이상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지원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둔 경우로, 혼인신고 후 6개월 경과 후부터 1년 이내 신청하면 된다. 각각 지원액은 200만원이며, 이후 1년간 계속해서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 중복지원은 되지 않는다. 또한 해남으로 전입할 경우 전입장려금으로 1인당 5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입일 기준 타 지자체에서 1년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할 경우가 지급대상이다. 특히 전입장려 기여금은 기관(기업) 임직원의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으로 3명 이상이 해남군에 주소를 둘 경우 기여금을 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해남 군부대, 해남교통, 대한조선(주), 해남교육지원청, 해남통신지원대, 해남중학교, 해남고등학교, 현산중학교 등 많은 기관·단체가 동참하였다. 기타 각 사업별 자세한 지원 기준 등은 미래공동체과 인구정책팀(☎061-530-5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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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 문화복지비 20만원 지원해남군은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남도내 2년 이상 거주하고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19~28세 청년(1995년~2004년생)이다. 카드형태로 발급되며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체육시설 이용 자기계발 등의 목적으로 전남도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단 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지급받았거나 지급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 청년들은 문화누리지원금 11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원만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 한달 간이며 농협은행 홈페이지 팝업창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 후 4월 중에 카드가 발급될 예정이며 12월까지 사용가능하고 남은 금액은 이월이 불가하니 올해 모두 소진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해남군청 홈페이지(https://www.haenam.go.kr)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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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설 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18일(수)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해남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해남등대원’과 ‘땅끝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힘써주는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며, 특히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 위주로 위문품을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였다. 조영천 교육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정성스레 보살펴주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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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설명절 맞이 기부·봉사활동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연말연시 설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해남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송지면 천사의 집과 계곡면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에 기부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복지시설 위문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활동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직원20여명이 참여해 주변환경정리와 목욕탕 청소를 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재식 지사장은 "매년 실질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과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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