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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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5천억원 판매 달성 특별이벤트해남군은 5월 한달 동안 해남사랑상품권 누적판매 5,000억원 달성을 기념하고, 내수활성화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0% 할인구매 한도를 개인당 월 70만원까지 상향하고, 상품권 50만원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해남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50만원 이상 구매 시 자동응모 되며, 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또한 해남군 지역쇼핑몰 ‘해남미소’와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로 물품 구매 시 총 결제 금액의 5%를 되돌려 준다. 최대 지급한도는 각 5만원까지이다. 이와 더불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경품받자!’ 이벤트도 추진한다. 관내 8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후, 인증샷을 본인 SNS에 게시한 다음 해남군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 중 500명을 추첨하여 2만원 상당의 해남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 누적판매 5천억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5월 이벤트가 해남군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좀 더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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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공룡대축제 어린이날 기념행사 문예회관으로 변경해남군은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어린이공룡대축제의 첫날 일정을 우천관계로 일부 변경한다. 군은 5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룡어린이 한마당과 어린이날 기념 행사, 어린이 뮤지컬 OST 공연의 무대를 공룡박물관에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로 변경했다. 다만 공룡박물관 내에서 열리는 뻔앤펀쇼, 마술에 bar진 남자, 풍선달인쇼 등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공룡 에어아바타와 함께하는 공룡버블퍼레이드와 전국어린이 사생대회도 박물관 내부에서 열린다. 5일을 제외하고는 6~7일 일정은 황산면 우항리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룡박물관 앞 잔디밭에 주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사랑음악회와 해군군악대 공연, 가족노래자랑 ‘동동노래방’, 가족 운동회 등이 주무대에서 열린다. 또한 공룡박물관 잔디밭에는 30m 에어바운스와 레일기차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수 있는 대규모 놀이 공간이 조성되며, 공룡열차를 타고 천연기념물인 우항리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돌아보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운영된다. 공룡박물관은 행사기간 무료개방되며, 실내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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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시 20만원 지원해남군은 교통사고 예방·감소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자가 운전면허증 반납 시 해남사랑상품권 20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자는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해남인 운전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며,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해남경찰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하면 된다. 반납 시 모든 운전면허를 반납한 운전자만 인센티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남군에서는 2019년부터 지난 4년간 311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해 지원을 받았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통계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경우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치명률이 높아 운전 시 신호 및 과속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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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지원해남군은 관내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입주민의 안전과 환경개선이 필요한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2,000~3,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옥상 방수 및 외부 도색 ▲안전점검비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주차장 보수 ▲물막이 설비 설치 등 공동주택의 관리에 필요한 사업으로 비용의 70~80% 범위에서 아파트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난해 9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지방보조금심의회를 통해 공동주택 11개소를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매년 공동주택의 수가 증가하는 만큼 노후 공동주택의 수도 증가하면서 입주민들의 안전 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공동주택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2012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공동주택 101개소 중 총 71개소에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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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렬 역량강화 워크숍”으로 전문성 향상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이틀간 ‘2023년 시설관리직렬 역량강화 워크숍(2기)’을 실시했다. 이 워크숍은 해남 관내 유·초·중·고, 청, 직속기관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총 4기에 걸쳐 ‘치유와 쉼, 대화를 통한 성장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순천·여수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2기 워크숍은 시설관리직렬과 열관리직렬 등 소수 직렬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직렬별 맞춤형 역량강화 직무연수, 힐링 문화체험과 행정지원과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 자기치유·자기관리능력 개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지는 등 연수대상자의 특성을 배려한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우리 학교가 지어진 지 오래되어 수목 배치·관리 방식이 옛날식이라 아쉬웠다. 이번 연수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교정을 순천 정원박람회장처럼 가꾸고 싶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시설관리직의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제공하고, 소속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 및 행복 추구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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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해남교육공동체 합동 연수 실시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천)은 지난 4월 12일(수) 해남꿈누리센터에서 교육참여위원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년 동안 교육참여위원들이 해남교육에 보여 준 관심과 지원에 대한 노고 치하 및 격려의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학교운영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위원회의 주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그 중요성과 책임감을 되새겼으며, 현시대에 직면한 교육 현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중부대 안선회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한국교육,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을 진행하여 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 위원은 “위원으로 당선되어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위원회의 역할이 중대하다는 걸 느꼈다”는 소감을 말했다. 조영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오는 7월에 새로 구성될 해남교육지원청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등 학교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주체가 협력하여 교육자치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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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 선정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겨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했다. 해남군은 ‘사랑의 1분 통화 안부살피기’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주 1회 안부전화와 함께 위험징후 가구 발견시 방문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전 예방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극심했던 한파와 난방비 대란 등 겨울철 위기 상황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적극 활용해 85가구에 동파 수리와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체예산을 편성해 한시적으로 난방비 1,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촘촘한 취약계층 보호 시책을 펼쳐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한 성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까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안전망 구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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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해남군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임대하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청년 1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한 경우,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총 120세대 예정으로 주거자금(주택 구입·전세) 대출금의 이자 2%(연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해남군 미래공동체과(☎061-530-50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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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금 어디에 쓸까요?” 사업 공모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탁된 기금의 활용 사업 계획을 공모한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도입 취지에 맞춰 주민 복리와 각종 문화예술보건 증진, 공동체 활성화 등에 쓰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남군민과 관내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제안된 사업의 타당성, 사업량 및 소요예산 등 사업의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6월 열리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확정해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해남군 홈페이지 내 공고에 게시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남군청 재무과(☎ 061-530-5974)로 방문하거나 우편, 메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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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족친화 랜드마크 가족어울림센터 개관식 열려해남군은 지난 7일 가족친화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2억원, 지방비 116억원 등 총 148억원을 투입해 해남읍 구교리 (구)해남공공도서관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37.39㎡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공립해남어린이집과 방과후 초등생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으며, 2층 영유아기 장난감을 대여하는 장난감 도서관과 동네카페, 실내놀이터가 조성됐다. 또한 3층에는 가족관련 상담과 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해남군 가족센터(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돌봄과 품앗이 가족모임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요리교실을 운영할 수 있는 동네부엌이 운영되며, 4층에는 교육장이 조성되었다. 개관식은 명현관 군수와 김석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자들과 가족단위 군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기념식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땅끝마을에 거주하는 임하리씨 가족과 캄보디아에서 결혼 이주한 리스레이악씨 가족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마술 퍼포먼스로 ‘가족의 행복한 미소가 꽃처럼 피어나다’라는 행복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면서 개관을 축하했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보육 기반 확충을 위해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해온 가족친화형 공간이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다양한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가족어울림 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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