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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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랑의 1분통화’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사랑의 1분 통화로 사회적 고립, 고독사를 막다” “해남군민 누구나 실시간 군정소식을 알 수 있는 해남소통넷 운영” “마을방범 CCTV 통합관제로 군민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해남군이 상반기 우수 적극행정 사례 5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사랑의 1분 통화는 생활 안전의 사각지대에 처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는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고독사 위기가구 등 2,500명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활용해 안부전화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재중인 대상자는 가정방문을 실시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해남군민 전용 앱인 해남소통넷은 기능을 더욱 보강해 실시간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군민 편의성을 높였다. 군민 누구나 자신의 의견을 게시할 수 있으며, 담당자는 실시간으로 내용을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군민 소통창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마을방범용 CCTV를 군 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도 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마을방범 CCTV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마을회관까지 방문해야 하고, 실시간 관제가 어려운 단점을 보완해 마을단위 안전망 구축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밖에도 해남군가족어울림센터 건축시 가족단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선 지중화 사업을 실시하고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한 사례, 생활자원처리시설의 운영을 통해 쓰레기 매립량을 줄이고, 재활용 비율이 크게 늘어난 사례도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각종 혜택을 부여해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기관’ 등급을 받으며 적극행정 추진에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확산하고,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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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3차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해남군은 2023년 3차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원 미만인 군민이다. 사업별로 ▲주요 관광지 시설 등 환경정비 72명 ▲해남읍 유휴지 꽃밭조성 및 도로변 환경정비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6명 등 총 11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이다. 특히 13개 면 지역의 경우 가을 농번기철 일손 부족 완화를 위해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시행하지 않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군민은 10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기간동안 1일 4~6시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의 임금과 간식비 5,000원, 주휴·연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해남군 누리집의 고시공고 및 해남군 온라인 일자리지원센터, 군 소통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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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고향사랑기부제 ‘千人의 약속’ 참여 캠페인해남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千人(천인)의 약속’ 캠페인을 추진한다. ‘千人의 약속’은 1,000명의 기부자가 10년간 매년 10만원씩을 기부하는 기부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살리고, 꾸준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액의 일회성 기부보다 소액의 다수 기부자를 확보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고, 기부자가 부담없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千人의 약속’ 캠페인에 참여할 기부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연말 개최할 예정인 고향사랑의 밤 행사에 회원들을 초대하는 감사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부자가 직접 지역발전에 활용할 수 있는 고향친화적 기부 답례품 및 서비스 개발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해남사랑의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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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 실시(재)해남군교육재단은 해남교육재단의 역할에 대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교육재단에 바란다’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해남군교육재단에서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일’로 다양한 군민들의 제안을 듣는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3주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우수상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 모바일상품권, 참가상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해남군교육재단 페이스북에 친구맺기를 한 후 게시된 네이버폼에 사진과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재)해남군교육재단은 지난 7월 7일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목표로 출범식을 가졌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의 확대, 각종 교육정책 및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민·관·학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전 군민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 가정에 입학축하금 3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이 가진 교육 욕구 조사를 통해 보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이 원하는 교육의 방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061-537-780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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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 마약범죄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지난 7월 14일(금) 오전,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이어가기 계몽운동(릴레이 캠페인)」에적극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남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이 캠페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한 아이도 마약하지 않게 교직원 마약 예방 역량 강화 연수, 마약 예방 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천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NO EXIT’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순미, 해남공업고등학교 교장 정용운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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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실시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회장 김호성)는 지난 17일 해남동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남동초등학교 2학년 180여명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전남교통연수원 박선영 강사가 나서 특히,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문답식 강의를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하는 교통안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의 이번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행사에는 주상윤 전라남도협의회장, 김호성 해남군협의회장을 비롯하여, 도협의회 박주영 여성회장 등 20여명의 임원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안전생활 습관이 가장 많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인식 및 생활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경각심을 심어주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회장 주상윤)에서 주최했으며, 전라남도에서 후원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통안전과 사회전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대한 안전은 백번을 외쳐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랄수 있도록 보살펴야하는 것은 바로 어른들이기에 오늘처럼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해남서초등학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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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개최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6월 27일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 및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센터 등록 12기관,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 공연은 달달한 음식만 찾는 심술쟁이 광희가 슈가킹에 의해 위험에 빠져 건강맨과 친구들이 구출해주는 이야기로 공연 전 마술쇼와 함께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공연 전 마술쇼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고 공연 중간에 손 씻기 노래부르기를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즐거움과 흥미를 유발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원장선생님, 교사선생님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동요, 율동 따라하기의 전개로 어린이들이 즐거워하였으며 유익한 내용으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연옥 센터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저염‧저당‧골고루 먹기 등 올바른 식생활 형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전했으며, 7월부터는 저당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달콤달콤 설탕을 조심해’라는 주제로 어린이 순회방문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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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종합병원 건립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해남군과 해남우리종합병원,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김옥민 해남우리종합병원장,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종합병원 및 연관 의료타운 건립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해남우리종합병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1단계 사업으로 약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국내외 유력 병원과 연계·협력하여 외국인 진료센터, 질환별 특성화센터 등을 갖춘 복합의료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으로는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주)과 함께 메디텔(의료·관광용 숙박시설)과 시니어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의료 시설이 갖춰지면 자족형 첨단도시를 지향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최근 투자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정주 기반시설인 의료기관이 설립되면 명실상부 명품 자족도시로서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복합의료타운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의 비전으로 632만평 규모의 부지에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의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600명 자족도시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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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애물단지 농촌 빈집 임대주택·마을호텔로 조성해남군이 농촌마을 방치된 빈집 재생에 본격 착수한다. 해남군은 지난 12일 농림축산식품부-전라남도-이마트-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빈집 재생 프로젝트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빈집 재생에 필요한 재원을 투자, 빈집을 농촌지역에 필요한 맞춤형시설로 재활용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4월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027년까지 농촌 빈집을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빈집 소유주와 지자체,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의 빈집 재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1호 대상지로 선정되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총 8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내 빈집 20호를 리모델링 하게 된다. 리모델링한 빈집은 해남군이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귀농귀촌 가구의 임대주택과 농촌체험마을 방문객들을 위한 마을 호텔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와 전라남도, 해남군은 빈집 발굴과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을 연계해 사업추진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 민간기업인 이마트에서는 농어업 상생협력기금 지정기부금을 지원해 작은학교 내 학습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는 비지정 기부금 등을 활용한 빈집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빈집을 재생해 지역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김차진 부군수는 “여러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방치된 빈집에 대한 재생 프로젝트를 해남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관계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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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교육재단 닻 올렸다” 출범식 갖고 본격 운영해남군 교육재단이 해남군 평생학습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7일 열린 출범식에는 교육재단 이사장을 맡은 명현관 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박성재 도의원,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재단 임원, 관내 초중고 학교장, 해남군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사무국을 총괄할 운영국장과 3개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해남군과 교육지원청에서 직원이 파견되어 민·관·학 업무협업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교육전담기관인 교육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교육재단 설립은 민선7·8기 군 중점과제로,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올 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재단 운영을 시작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의 확대, 각종 교육정책 및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 가정에 입학축하금 3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이와함께 군은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기존 100억여원의 기금을 포함해 121억여원의 장학사업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해남군은 교육재단의 안정적인 기금 조성을 위해 사업비 및 운영비 외에 매년 30억원씩 출연해 2032년에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한 교육재단 설립이 많은 이들의 염원을 모아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포함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해남을 향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해남군만의 평생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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