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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국도 부실공사 토사가 줄줄

기사입력 2011.04.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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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산면 원호리에서 해남읍 방면 1km지점, 토사유출 현장     ©해남방송

    해남군 주요 도로변에서 토사가 유출돼 사고 위험을 주고 있어 운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우기도 아닌 작은 비에도 토사가 줄줄 흘러내리고 있어 부실 공사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7일 황산면 주민들에 따르면 국도 18호선 황산면 원호리-해남읍 방면 구간 2곳에서 토사가 유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흘러내리는 토사 때문에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에 장애를 주고 있으며 장기간 동안 방치돼 정비와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황산면 주민 김모(46)씨는 “집중호우가 아님에도 토사가 계속 흘러내리고 있으며, 수 일째 방치되고 있어 차량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는 실정이다”고 성토했다.

    이에 대해 광주국도관리사무소 해남출장소 관계자는 “작년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토사가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조속히 정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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