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중 지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공공비축미 공매계획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정확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군의원 전원이 동참한 이번 성명서는 지난 11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5만t 분량의 2017년산 공공비축용 벼 공매 실시계획을 공고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담겨져 있다.
이정확 의원은 “쌀값이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비율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공공비축미 공매를 실시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행정으로 정부의 농정공약을 위해서도 수확기 쌀 방출을 중단하고 쌀 목표가격 『밥 한공기 300원』을 보장해야한다.”며 “계속되는 농업 홀대 속에서 농민들이 더 이상 벼랑 끝으로 내몰려서는 안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해남군의회는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대통령, 국회의장, 농림식품부장관 및 전국 시군구 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군의회, 주민청구조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
- 2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6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7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8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최적지 해남에 투자하세요
- 9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10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