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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해남군지부(회장 윤재홍)는 지난 8일 북일면 오소재 일원에서 박강하 군회장을 비롯한 해남군 문고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지역맑은물가꾸기 일환으로 실시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를 뒤로 하고 두륜산 중턱에 위치한 오소재 약수터는 광주, 목포 인근도시 사람들까지 방문하여 하루 평균 1천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윤재홍 문고회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오소재 약수터 주변과 등산로 및 계곡 주변을 정비하여 숲을 가꿈으로서 휴양의 공간, 치유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푸른환경을 지켜나갈 수있도록 동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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