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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송지면협의회(회장 박유안)와 부녀회(회장 강순금)는 지난 7월 25일 송지면 중리에서 박강하 군회장과 김연수 군협의회장을 비롯한 송지면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연고분묘 벌초를 실시하고 중리조개체험장 정화활동을 펼쳤다.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효사상을 고취하고자 송지면 중리에 소재한 무연고 분묘 20여기에 대한 벌초를 실시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였으며, 이 공동묘지에 대한 벌초를 시작한 것은 1998년부터로 올해로 벌써 20년째이다.
이날 참여한 박유안 협의회장은 “매년 실시하는 무연고벌초에 동참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며, 조상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벌초하여 가정새마을운동의 일환인 효실천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조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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