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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연수 원광전력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9일 순천시 소재 아모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51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명부회장 후보로 선거에 함께 나선 김규종 동아전기산업 대표는 전연수 신임 도회장과 함께 앞으로 3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전연수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간 화합과 함께 광주지회와 전남도회의 공동발전 모색, 영호남 친선 교류, 무정전협의회 · 지역경영자협의회, 업계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보제공, 내외선 기능공 양성 프로그램 개발 건의, 전기공사업 영역보호 및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연수 신임회장은 “전통 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늘날 에너지신산업이 우리나라의 새로운 기회이자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력산업계가 직면한 여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 간 단합과 신성장 동력 개발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연수 신임회장 선출을 비롯해 22명의 대의원을 새로 선출하는 한편 전력산업 발전과 협회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업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천제영 순천시 부시장 등 외빈과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류재선 전기신문사 사장, 김헌태 한국전력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현보 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전기계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한 회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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