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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도소(소장 최국진)는 청사 신축 시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리히터 규모 5.5 ∼ 6.0 규모의 지진에 대해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어졌다.
이에 지난달 19일 국민안전처의 지진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건축물 이용자에게 내진성능 정보 제공 및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각 시설물 입구에 내진성능을 표시하는 명판을 부착하고,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의 안전여부를 알려 대피 여부 등의 판단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민안전처에서는 내진설계를 적용하였거나, 내진보강을 완료한 건축물에 대해 안전한 건물임을 알리고 지진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고 유사시 대피 필요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를 2013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다.
최국진 소장은 “국가 중요 시설인 해남교도소가 안전시설로 공인을 받은 만큼 수용자 및 민원인들에게 이를 알려 재난으로부터 심리적 안정감을 좀 더 갖게 하고 지진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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