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신임 비서실장에 해남출신 윤기현 씨 임명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광주시장 신임 비서실장에 해남출신 윤기현 씨 임명

기사입력 2016.10.18 15:4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윤기현 신임 비서실장 
    광주광역시는 인척비리와 관련 사직한 박용수 비서실장 후임으로 해남출신 윤기현 행정지원과장을 18일 임명했다.

    윤장현 시장의 이번 비서실장 임명은 그동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발탁의 전례에서 공직 내부와 소통을 통해 원만한 융합을 도모하고 조직원들에게 승진기회 부여 등 사기진작을 위해 내부 공직자를 간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윤 신임 비서실장은 청렴성은 물론 진중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대내외적 신뢰도가 높고, 관리자로서 역량이 탁월하며 직원들로부터 합리적이다는 평판받고 있어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박 전 비시설장과 함께 사직처리돼 공석이 된 정무특보는 향후 공모절차를 통해 적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출신인 윤 비서실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공보관, 혁신평가담당관, 감사관실에서 사무관으로 근무했고, 서기관 승진 이후 노인장애인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을 거쳐 지난 4월부터 행정지원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