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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quot;고속도로·철도망 구축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quot;

기사입력 2016.07.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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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영일 국회의원   © 해남뉴스
    안녕하십니까?

    해남·완도·진도 지역구 국민의당 국회의원 윤영일입니다.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 주민들의 선택으로 국회에 입성한 지 두 달이 지났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일을 하면서 두 달이 매우 빠르게 지나 간 것 같습니다. 이 기간 동안 개원센터에서 국회의원으로 등록하고 초선의원 연찬회에서 의원으로서 기본 소양 교육을 받고,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에 배정받아 국민의당을 대표하여 간사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었기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국회 개원한 날부터 아침 일찍 해남, 완도, 진도 군민들을 위해 성심성의껏 어떻게 일할지 더 고민하는 국회의원이 되려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국토교통위원회는 국가의 도로망, 철도, 항공과 수자원, 주택 관련 행정 운영이 잘 되는지 감독하고 법을 만드는 분야입니다. 특히 초선의원으로서 상임위의 간사 자리까지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국가와 지역에 큰 도움이 되는 입법 활동에 매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고향 해남은 호남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자체입니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뽐내고, 넓은 지역에 두륜산, 대흥사, 우수영, 공룡 발자국 화석, 땅끝마을 등 볼거리와 김, 고구마, 겨울배추 등 먹거리도 풍성한 지역입니다.


    그러나 해남군은 다른 지역에서 들어오는 접근성이 좋지 못한 실정입니다. 외지인이 해남으로 들어오는 고속도로와 기차편(철도)은 전무한 실정이고, 국도 3개 노선(13번, 18번, 77번)이 해남의 유일한 통로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열악한 교통 여건의 개선 필요성은 항상 제기되어 왔지만, 해결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이제 해남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접근 할 수 있게 고속도로와 철도망 구축을 이루려고 합니다.


    물론 이런 교통망 구축이 즉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방문객들이 해남에 오는데 장기적인 관점으로 최적화 된 교통망을 만들 수 있도록 국토부 담당자 및 교통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정책을 연구해보겠습니다. 앞으로 해남에 고속도로(광주-완도 고속도로 해남IC 설치)와 철도(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전철화 사업 해남역 설치 추진)가 오는 날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해남은 한반도 땅끝이면서 동시에 남해안과 서해안이 만나는 지역입니다. 앞으로 맑은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과 수려한 관광지를 국민들이 해남에 직접 찾아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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