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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 계곡농협 조합장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20회 농업인의 날 행사장에서 정부 포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임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 등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친환경농자재 공급으로 농업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등 농가 실익 증진과 지역농업 발전, 농업인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계곡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임정기 조합장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400㏊ 이상 친환경벼 계약재배로 150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했다. 또한 조합원이 생산한 잡곡류 등 농산물을 전량 수매(269톤)해 15억원의 소득도 창출했다.
또한 관악농협 등 6개 대도시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산물 직거래를 농산물 판로도 개척했으며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밤호박작목반을 신설해 10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배추절임공장을 신축·운영하며 절임배추 1572톤을 판매해 24억원의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했으며, 고소득 작목인 맥류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조합에서 전량 수매(3479톤)해 65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데 노력했다.
한편 임 조합장은 쌀귀리 계약재배단지를 180㏊를 신규로 조성하고 농가와 계약재배로 안전한 판로를 개척해 18억원의 소득을 창출함은 물론 농업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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