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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해남군수 후보 "농업경쟁력 강화 권역별 특화 작목 육성한다"

기사입력 2014.05.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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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방송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구분한 특화 작목 육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해남군을 중부권과 남부권, 서부권 등 3개권역으로 나눠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특화 작목 13개 품목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단계까지 이르는 농업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해남군은 대농 중심의 쌀과 배추, 고구마 등 단순 품목이 주를 이루고 있고 농산물 가격 변동에 따라 농가 수익의 편차가 커 안정적인 농가 수입 구조를 만드는데 한계가 따라 왔다.
     
    이에 따라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대외적인 FTA 등 농산업 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농촌의 안정수입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권역별 특화 작목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권역별 추진계획으로 중부권(마산 계곡 읍 옥천 계곡 삼산 현산)은 미니밤호박과 딸기, 버섯, 앙파채종 등 품목을 육성하고 남부권(송지 북평 북일)은 부추, 단감, 무화과, 화훼 품목, 서부권(황산 문내 산이 화원)은 참다래, 세발나물, 약용작물, 블루베리 등 작목을 구분해 집중 육성한다는 것이다.
      
    또 각 작목별로 구성된 작목 연구회와 작목반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고 생산은 물론 해당 권역 지역에서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소비자 직거래 등 유통까지 이르는 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남군의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작목도 개발할 계획으로 여주, 콜라비, 차요태, 아스파라거스, 아마란스 등 새로운 원예작물과 감귤류, 비파, 블루베리 등 아열대 과수를 포함한 산채류와 약초 작목도 개발할 방침이다.
     
    박철환 해남군수 후보는 “농업 경쟁력을 올릴 수 있는 단초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수입구조를 만든 것부터 시작이다”며 “해남군의 권역별, 지역적 기후변화와 토양 환경에 맞게 특화 작목을 육성 지원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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