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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22일 오전11시20분 향군 안보교육관에서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이연득 도회장, 정근택 부군수, 명현관, 김효남 도의원, 향군 유관단체장, 향군회원 및 향군여성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차 정기총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순서로는 제1부 행사로 의안심의를 하였으며, 제2부 기념행사에서 향군발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 하였다.
이번 수상자로는 중앙회장 표창에 삼산면 재향군인회 감사 정요수, 광주.전남 재향군인회장 표창에 화산면 재향군인회 회장 임병두, 군회장 표창에 송지면 재향군인회 정종수 부회장 외 3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이어 해남중학교 2학년 이승헌 군이 중앙회장 장학금을, 6.25참전유공자회 고천동 회원 외 3명이 격려금을 각각 받았고, 해남종합병원 행촌장학회장인 김동국 원장으로부터 향군회원 자녀인 광주보건대학교 2학년 최순영 등 3명에게 행촌장학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각각 수여 되었다.
이날 박동화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1년을 되돌아보고 2014년에는 회원복지향상과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욱 발전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마지막 순서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튼튼한 국가 안보와 선진향군건설 그리고 친절∙질서∙청결 운동과 지역경제 살리기와 각종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앞장설것을 결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