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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스피치를 통해 리더십을 기르다

기사입력 2013.12.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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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일 '스피치 리더쉽 강화 교육' 장면    © 해남방송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23일 ‘스피치 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스피치 리더십 교육은 양국진 스피치센터(원장 양국진)에 위탁하여 양국진 원장의 전체 이론 강연과 반 별로 강사들이 직접 학생들과 소통하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회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요즘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게 스피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대중 앞에서 자신 있게 나서 볼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청소년기에는 무엇보다도 의사소통 능력과 논리적인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 강의를 바탕으로 해남고 학생들은 프레젠테이션 하는 방법이나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당당하고 긍정적인 자세의 강사들의 열정적인 강연은 학생들의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 향상, 스피치 능력 향상에 크게 영향을 주었다.

    강연에 나선 양국진 원장은 20년 이상 실질적인 스피치 경험과 이론적인 체계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말’을 할 때에는 무슨 말을 할 것인지 말을 구성하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시선처리법, 제스처 사용법, 발성법, 태도 등 비언어와 반언어적인 면도 중요하다고 강의하였다.

    특히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이해하기 쉽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스피치 연습을 통해 정확한 발음을 연습하고, 성량 강화, 대중공포증과 긴장감 극복, 의사표현능력 향상, 창의력, 논리적인 사고력, 긍정적 사고력, 적극적인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이야기하였다.  

    각 반에서는 강사들이 학생 한 명씩 자세 교정을 해주는 등 인사하는 방법부터 구체적인 대화법을 알려주고, 자신의 스피치 경험을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멘트를 소개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1명씩 직접 나와서 멘트를 연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실제로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방법을 배우고, 그동안 자신이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채현숙 강사는 자신도 말을 잘 못해서 수강생으로 시작했다가 이제는 스피치 강사로 서 있다고 이야기 하며, “돈이란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는 재산이지만, 말을 잘하는 것은 평생 재산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1학년 정다정 학생은 “발표하는 법을 배웠다.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카리스마도 있고 재미있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 직접 나와서 연습해 봐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하였다. 

    해남고등학교는 해남군으로부터 명문학교로 지정되어 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그 하나로 2011년부터 명사특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013학년도에도 꿈소녀로 유명한 김수영 작가, 전 월간중앙 문병호 대표이사 , 김정현 교수, 박춘상 장군, 박현출 교수 등 다방면의 명사를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지적 지평의 확대와 풍부한 문화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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