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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행정부 송영철 감사관을 초청, 민선5기 역점시책인 청렴군정 실현을 위해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에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에서 송 감사관은 청렴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며 모든 행정정책의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높은 청렴성의 기반 위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지를 더욱 확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그 동안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를 통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가 자체 청렴시책을 발굴해 자율 추진하였으며 건설공사관계자와의 민?관 합동 워크샵, 각종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왔다.
앞서 지난 11월1일에는 안전행정부 이창재 사무관을 초청해 자치단체 스스로 공직비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지방행정의 효율성,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와 지방정부의 청렴공감대 형성으로 교육 효과를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 내부 청렴의식 강화로 청렴도를 제고하고자 마련하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과 청렴교육 및 홍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서 공직자들의 청렴마인드 제고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해남 건설에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