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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학생교육원(원장 김춘환)은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도내 농산어촌 25개 고등학교 3학년 1,000명을 대상으로 ‘2013. 찾아가는 학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입시에 매달려온 고 3학년 수험생들에게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들에게 미래비전과 리더십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교육원의 교육과정 중 핵심 내용인 리더십프로그램을 가지고 직접 교실을 찾아가서 진행하여 수헙생들의 큰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매래설계와 취업․창업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리더와 비즈니스’, 긍정 마인드 형성과 바람직한 인생을 위한 ‘셀프 리더십’,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리더 양성을 위한 ‘팀 리더십’, 긍정적인 생각의 변화와 자신감 회복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스마일 점프’ 등이었다.
전라남도학생교육원 김춘환 원장은 “찾아가는 학생교육원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어촌 고3 수험생들에게 잠재적인 리더십을 계발을 지원하였으며, 입시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리더십 프로그램 지원으로 수능이후 지친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으며, 미래비전 설정으로 열정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한편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은 고3 수험생을 위한 찾아가는 학생교육원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초등 인성 리더십과정, 중학생 창의 리더십과정, 고등학생 리더십함양 프로젝트, 독서토론 캠프, 논술캠프, 해피투게더 캠프, 적응력 배양과정 등을 운영하여 전남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