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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농협-전남한방산업진흥원, 기능성 김치 개발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2013.10.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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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방송

    자체 김치 브랜드 ‘이맑은김치’를 운영하고 있는 해남 화원농협(조합장 최문신)은 전남한방산업진흥원(원장 조정희)과 ‘기능성 김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기능성 김치를 개발,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김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내놓고자 하는 목표로 추진되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은 김치 제조에 필요한 한방 재료 탐색 및 효능 연구를 진행하며, 해남 화원 농협은 시제품 생산 및 제품화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김치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김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화원농협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삼채 잎을 활용하여 공동 개발한 ‘삼채 잎 김치’, ‘삼채 잎 장아찌’를 새롭게 출시한다.

    삼채는 양기를 북돋는 유황 성분이 마늘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히말라야 고산족 사이에서 보물처럼 대접 받는 귀한 채소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맛, 매운맛, 쌉쌀한 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고,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차세대 식재료로 주목 받아 왔다.

    ‘삼채 잎 김치’와 ‘삼채 잎 장아찌’는 천연 재료로 만든 양념을 최적의 온도와 양으로 배합해 삼채 특유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조합 측의 설명이다.

    화원농협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삼채를 이용한 삼채 잎 김치, 삼채잎 장아찌가 출시되면서 앞으로 삼채 수요가 적극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해남 화원농협은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원농협은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의 김치 가공 공장을 운영, 현재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 제품을 ‘이맑은김치(www.hwawon-nh.com/shopping)’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이맑은김치’는 2009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행하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 업소로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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